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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2)

설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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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6. 孔子曰 自之賜我으로 而友益親하고之乘我車也 而道加行이라 故道有時而後重하고 有勢而後行하나니 微夫二子之賜 丘之道幾於廢也러니라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계손씨季孫氏가 나에게 천종千鍾의 녹봉을 준 뒤로부터 벗들은 나를 더욱 친근히 하고, 남궁경숙南宮敬叔이 나에게 수레를 주어 타게 한 뒤로부터 나의 가 더욱 시행되었다. 그러므로 도는 때를 만난 뒤에 중시重視되고, 세력이 있고 난 뒤에 시행되니, 두 사람이 이것을 주지 않았다면 나의 도가 하마터면 폐기될 뻔하였다.”


역주
역주1 季孫 : 본서 권7 〈政理〉 02의 주1) 참고.
역주2 千鍾 : 많은 祿俸을 말한다. 鍾은 6斛 4斗 들이의 量器이다.
역주3 南宮敬叔 : 춘추시대 魯나라의 大夫이다. 姓은 姬, 이름은 說(열), 시호는 敬인데, 南宮은 氏이다. 아버지 孟僖子의 命으로 孔子의 제자가 되었다. 《春秋左氏傳 昭公 7‧11년》‧《春秋左氏傳 哀公 3년》‧《禮記 檀弓 上》

설원(2) 책은 2021.01.0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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