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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1)

설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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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2. 趙襄子見圍於晉陽이라가 罷圍하야 賞有功之臣五人할새 無功而受上賞하니 五人皆怒하다
조양자趙襄子진양晉陽에서 포위를 당했다가 포위를 풀고 나서 공로가 있는 신하 다섯 사람을 포상할 때, 고혁高赫은 공로가 없는데도 최고의 을 받으니 다섯 사람이 다 화를 내었다.
謂襄子曰 晉陽之中 赫無大功이어늘 今與之上賞 何也잇고
장맹담張孟談양자襄子에게 말했다. “진양의 포위를 푸는 전투 중에 고혁은 큰 공로가 없는데 지금 최고의 상을 준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襄子曰 吾在拘厄之中 不失臣主之禮 唯赫也
양자는 대답했다. “내가 곤경에 처했을 때 군신君臣간의 를 잃지 않은 사람은 오직 고혁뿐이었다.
子雖有功이나 皆驕하니 寡人與赫上賞 不亦宜乎
그대들은 공로가 있으나 모두 교만하였으니, 과인寡人이 고혁에게 최고의 상을 주는 것이 또한 마땅하지 않겠는가!”
仲尼聞之하시고 曰 趙襄子 可謂善賞士乎인저 賞一人而天下之人臣 莫敢失君臣之禮矣로다
중니仲尼께서 이를 듣고 말씀하셨다. “조양자는 현사賢士에게 상을 잘 줄 줄 안다고 말할 만하다. 한 사람에게 상을 주어 천하의 신하된 사람들이 감히 군신간의 예를 잃지 않게 하였구나.”
역주
역주1 高赫 : 전국시대 趙나라 사람이다. 趙襄子가 晉陽에서 智伯에게 포위당했을 때 공을 세웠다. 《淮南子 氾論訓》
역주2 張孟談 : 전국시대 趙나라 사람으로 襄子의 家臣이다. 智伯이 襄子를 晉陽에 포위하고 압박하자 韓‧魏와 함께 智氏를 멸하고 그의 토지를 분할하기로 약정하였다. 《史記》 〈趙世家〉에는 張孟同으로 되어 있는데, 司馬遷이 아버지의 이름 談을 피하여 同으로 썼다 한다. 《戰國策 趙策》‧《史記 趙世家》

설원(1)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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