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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2)

설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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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78. 梟逢鳩한대 鳩曰 子將安之
올빼미가 비둘기를 만나자 비둘기가 말했다. “자네는 어디로 가려는가?”
梟曰 我將東徙로라
올빼미가 말했다. “나는 동쪽으로 옮겨가려고 하네.”
鳩曰 何故
비둘기가 말했다. “무엇 때문인가?”
梟曰 鄕人皆惡我鳴하니 以故東徙니라
올빼미가 말했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내 울음소리를 싫어하니, 이 때문에 동쪽으로 옮기는 것이라네.”
鳩曰 子能更鳴可矣 不能更鳴이면 東徙라도 猶惡子之聲하리라
비둘기가 말했다. “자네는 울음소리를 고치는 것이 옳으니, 울음소리를 고치지 않으면 동쪽으로 옮겨도 여전히 자네의 울음소리를 싫어할 것이네.”

설원(2)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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