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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1)

설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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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7. 楚人獻黿於이러니 見公하다
나라 사람이 정 영공鄭 靈公에게 큰 자라를 바쳤는데, 공자가公子家영공靈公을 뵙게 되었다.
之食指動하니 謂公子家曰
공자송公子宋식지食指가 움직이니 공자가에게 말했다.
我如是 必嘗異味니라
“내 손가락이 이 같으면 반드시 특별한 음식을 먹게 된다.”
及食大夫黿할새 召公子宋而不與하니
영공이 대부大夫들과 자라 요리를 먹을 적에 공자송을 부르기만 하고 요리는 주지 않았다.
公子宋怒하야 染指於鼎하야 嘗之而出한대 公怒하야 欲殺之하다
공자송이 노하여 솥 안에 손가락을 넣어서 맛을 본 다음 나가버리자, 영공이 노하여 죽이려고 하였다.
公子宋與公子家謀先하야 遂殺靈公하다
공자송과 공자가가 선수를 쳐서 영공을 시해하였다.
子夏曰 春秋者 記君不君하며 臣不臣하며 父不父하며 子不子者也
자하子夏는 말했다. “《춘추春秋》는 임금이 임금답지 못하며 신하가 신하답지 못하며 아비가 아비답지 못하며 자식이 자식답지 못한 일을 기록한 것이다.
此非一日之事也 有漸以至焉이니라
이런 일은 하루에 형성된 것이 아니라, 차츰차츰 변화하여 그런 지경에 이르는 것이다.”
역주
역주1 鄭靈公 : 춘추시대 鄭나라 군주로 이름은 夷이며, 穆公의 아들이다. 子公(公子宋)에게 시해당하여 1년밖에 在位하지 못했다. 《春秋左氏傳 宣公 4년》
역주2 公子家 : 춘추시대 鄭나라 公子로 이름은 歸生, 字는 子家이다. 靈公이 公子宋(子公)을 죽이려 하자, 공자송이 영공을 시해하려고 하였다. 공자가는 이를 말렸으나 공자송이 도리어 참소를 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함께 영공을 시해하였는데, 《春秋左氏傳》에서 “鄭나라 公子 歸生이 그 임금 夷를 시해하였다 하였으니, 그의 권력이 부족했음을 말한 것이다.[鄭公子歸生 弑其君夷 權不足也]”라 하였다. 《春秋左氏傳 文公 2년, 宣公 2‧4년》
역주3 子宋 : 춘추시대 鄭나라 公子로 字는 子公이다. 이 章에 보이는 이외의 행적은 알 수 없다. 《春秋左氏傳 宣公 4년》

설원(1)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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