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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1)

설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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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2. 成王與燕居라가 剪梧桐葉以爲하야 而授唐叔虞曰 余以此封汝호리라
唐叔虞喜하야 以告周公하다
周公以請曰 天子封虞耶잇가
成王曰 余一與虞戱也니이다
周公對曰 臣聞之호니 天子無戱言이니 言則史書之하고 工誦之하며 士稱之하니이다
於是 遂封唐叔虞於晉하다
周公旦可謂善說矣로다
一稱而成王益重言하야 明愛弟之義하고 有輔王室之固로다


성왕成王당숙우唐叔虞와 한가하게 있다가 오동잎을 오려 를 만들어 당숙우에게 주면서 말했다. “내가 이것을 가지고 너를 봉하겠다.”
당숙우가 기뻐서 이 말을 주공周公에게 말하였다.
주공이 성왕에게 뵙기를 요청하여 말했다. “천자께서 를 봉하시겠습니까?”
성왕이 말했다. “내가 우와 한 번 농담을 했습니다.”
주공이 대답하였다. “신은 들으니 천자는 농담이 없어야 한다 하니, 천자의 말은 사관史官이 기록하고 악공樂工이 외우며 가 선양하는 것입니다.”
이에 마침내 당숙우를 에 봉하였다.
주공 단周公 旦은 말을 잘한다고 이를 만하다.
한마디 말에 성왕이 더욱 하는 말을 중시하여 아우를 사랑하는 도리를 표명하고 왕실의 근본을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이 있게 하였다.


역주
역주1 唐叔虞 : 周 成王의 아우 姬虞이다. 成王 때 唐人이 난을 일으키자 周公이 토벌하여 난을 진압한 뒤에 성왕이 희우를 이곳에 봉하였기 때문에 唐叔虞라 한다. 뒤에 그의 아들 燮父가 晉水 가로 옮겼기 때문에 그 이후로 晉侯라 칭하며 晉의 시조가 되었다. 《春秋左氏傳 昭公 元年》‧《史記 晉世家》
역주2 : 고대에 天子가 爵位를 봉하고 땅을 줄 때 증표로 주던 玉으로 만든 禮器이다. 《春秋左氏傳 哀公 14년》

설원(1)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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