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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2)

설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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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5. 齊攻魯하니 子貢見哀公하고 請求救於吳하다
나라가 나라를 공격하니, 자공子貢노 애공魯 哀公을 뵙고 나라에 구원을 구하자고 요청하였다.
公曰 奚先君寶之用
애공哀公이 말했다. “어찌 선군先君이 남겨주신 보물을 써서 구원을 요청하려는 게요?”
子貢曰 使吳責吾寶而與我師라도 是不可恃也니이다 於是之弓六往하다
그러자 자공子貢이 말했다. “가령 나라가 우리의 보물을 요구하면서 우리 군대를 돕겠다고 하더라도 이를 꼭 믿을 수가 없습니다.” 이에 양목楊木과 고라니의 힘줄로 만든 좋은 활 여섯 벌을 가지고 나라에 갔다.
子貢謂吳王曰 齊爲無道하야 欲使周公之後不이라 且魯賦五百 賦三百 不識以此益齊 吳之利與 非與잇가 吳王懼하야 乃興師救魯하다
자공子貢오왕吳王에게 말했다. “나라가 무도無道하여 주공周公의 후예로 하여금 혈식血食을 하지 못하게 하려고 합니다. 장차 나라의 병부兵賦 500과 나라의 병부兵賦 300을 나라에 더 보태준다면 나라에 유리할지 불리할지 모르겠습니다.”듣고 난 오왕吳王은 두려워하여 곧 군대를 일으켜 나라를 구원하였다.
諸侯曰 齊伐周公之後어늘 而吳救之라하고 遂朝於吳하다
제후들이 듣고는 “나라가 주공周公의 후예를 토벌하려 하자 나라가 구원하였다.” 하고는 마침내 나라에 조현朝見하였다.
역주
역주1 楊幹(麻䈥)[麋筋] : 楊幹은 楊木이다. 麻䈥은 《說苑校證》에 孫詒讓의 《札迻》에 의거하여 ‘麋筋’으로 고친 것을 따랐다. 麋筋은 고라니의 힘줄이다.
역주2 血食 : 제사를 말한다. 고대에 희생을 잡아 그 피로 제사를 지냈기 때문에 혈식이라 한다. 不血食은 周公의 후예인 魯나라를 멸망시킴을 이른다.
역주3 : 춘추시대 魯나라의 附庸國이다. 뒤에 鄒로 고쳤고, 전국시대에 楚나라에 멸망되었다. 지금의 山東省 鄒城市 동남쪽에 있었다.

설원(2)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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