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문후惠文后(昭襄王의 적모)까지 모두 제명대로 죽지 못하였으며
도무후悼武后(武王의
비妃)는 나가
위魏나라로 돌아갔고
注+① 혜문후惠文后는 소왕昭王의 적모嫡母이다. 혜문후의 당黨이 공자公子 장壯을 즉위시키려고 하자, 양후穰侯(위염)가 장壯과 혜문후를 죽였다. 그러므로 “제명대로 죽지 못하였다.”고 하였으니, 사관史官이 휘諱한 것이다. 도무후悼武后는 바로 무왕武王의 후后이고 소왕昭王의 형수이다.,
왕王의 형제 가운데 착하지 않은 자를 모두 죽이고, 위염이 드디어 정사를 다스리니 위엄이
진秦나라를 진동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