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통감강목(1)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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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강목(1)
- 《資治通鑑綱目》의 序例
- 朱子가 訥齋 趙氏 師淵에게 보낸 《資治通鑑綱目》을 논의하는 편지
- 建安舊刻本에 실린 李氏 方子의 後序
- 金華刻本에 실려 있는 王魯齋 栢의 後語
- 宣城刻本에 실린 廬山 文氏 天祐의 識語
- 海寧任家刻本에 실린 新安 汪氏 克寬의 序
- 《資治通鑑綱目訓義》의 序
- 여닫기 《資治通鑑綱目》의 凡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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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政殿訓義 資治通鑑綱目 제1권 상
- 주 열왕 23년~주 현왕 31년
- 戊寅年(B.C. 403)
- 己卯年(B.C. 402)
- 庚辰年(B.C. 401)
- 辛巳年(B.C. 400)
- 壬午年(B.C. 399)
- 癸未年(B.C. 398)
- 甲申年(B.C. 397)
- 乙酉年(B.C. 396)
- 丙戌年(B.C. 395)
- 丁亥年(B.C. 394)
- 戊子年(B.C. 393)
- 己丑年(B.C. 392)
- 庚寅年(B.C. 391)
- 辛卯年(B.C. 390)
- 壬辰年(B.C. 389)
- 癸巳年(B.C. 388)
- 甲午年(B.C. 387)
- 乙未年(B.C. 386)
- 丙申年(B.C. 385)
- 丁酉年(B.C. 384)
- 戊戌年(B.C. 383)
- 己亥年(B.C. 382)
- 庚子年(B.C. 381)
- 辛丑年(B.C. 380)
- 壬寅年(B.C. 379)
- 癸卯年(B.C. 378)
- 甲辰年(B.C. 377)
- 乙巳年(B.C. 376)
- 丙午年(B.C. 375)
- 丁未年(B.C. 374)
- 戊申年(B.C. 373)
- 己酉年(B.C. 372)
- 庚戌年(B.C. 371)
- 辛亥年(B.C. 370)
- 壬子年(B.C. 369)
- 癸丑年(B.C. 368)
- 甲寅年(B.C. 367)
- 乙卯年(B.C. 366)
- 丙辰年(B.C. 365)
- 丁巳年(B.C. 364)
- 戊午年(B.C. 363)
- 己未年(B.C. 362)
- 庚申年(B.C. 361)
- 辛酉年(B.C. 360)
- 壬戌年(B.C. 359)
- 癸亥年(B.C. 358)
- 甲子年(B.C. 357)
- 乙丑年(B.C. 356)
- 丙寅年(B.C. 355)
- 丁卯年(B.C. 354)
- 戊辰年(B.C. 353)
- 己巳年(B.C. 352)
- 庚午年(B.C. 351)
- 辛未年(B.C. 350)
- 壬申年(B.C. 349)
- 癸酉年(B.C. 348)
- 甲戌年(B.C. 347)
- 乙亥年(B.C. 346)
- 丙子年(B.C. 345)
- 丁丑年(B.C. 344)
- 戊寅年(B.C. 343)
- 己卯年(B.C. 342)
- 庚辰年(B.C. 341)
- 辛巳年(B.C. 340)
- 壬午年(B.C. 339)
- 癸未年(B.C.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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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政殿訓義 資治通鑑綱目 제1권 중
- 주 현왕 32년~주 난왕 30년
- 乙酉年(B.C. 336)
- 丙戌年(B.C. 335)
- 丁亥年(B.C. 334)
- 戊子年(B.C. 333)
- 己丑年(B.C. 332)
- 庚寅年(B.C. 331)
- 辛卯年(B.C. 330)
- 壬辰年(B.C. 329)
- 癸巳年(B.C. 328)
- 甲午年(B.C. 327)
- 乙未年(B.C. 326)
- 丙申年(B.C. 325)
- 丁酉年(B.C. 324)
- 戊戌年(B.C. 323)
- 己亥年(B.C. 322)
- 庚子年(B.C. 321)
- 辛丑年(B.C. 320)
- 壬寅年(B.C. 319)
- 癸卯年(B.C. 318)
- 甲辰年(B.C. 317)
- 乙巳年(B.C. 316)
- 丙午年(B.C. 315)
- 丁未年(B.C. 314)
- 戊申年(B.C. 313)
- 己酉年(B.C. 312)
- 庚戌年(B.C. 311)
- 辛亥年(B.C. 310)
- 壬子年(B.C. 309)
- 癸丑年(B.C. 308)
- 甲寅年(B.C. 307)
- 乙卯年(B.C. 306)
- 丙辰年(B.C. 305)
- 丁巳年(B.C. 304)
- 戊午年(B.C. 303)
- 己未年(B.C. 302)
- 庚申年(B.C. 301)
- 辛酉年(B.C. 300)
- 壬戌年(B.C. 299)
- 癸亥年(B.C. 298)
- 甲子年(B.C. 297)
- 乙丑年(B.C. 296)
- 丙寅年(B.C. 295)
- 丁卯年(B.C. 294)
- 戊辰年(B.C. 293)
- 己巳年(B.C. 292)
- 庚午年(B.C. 291)
- 辛未年(B.C. 290)
- 壬申年(B.C. 289)
- 癸酉年(B.C. 288)
- 甲戌年(B.C. 287)
- 乙亥年(B.C. 286)
- 丙子年(B.C.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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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政殿訓義 資治通鑑綱目 제1권 하
- 주 난왕 31년~주 난왕 59년
- 戊寅年(B.C. 283)
- 己卯年(B.C. 282)
- 庚辰年(B.C. 281)
- 辛巳年(B.C. 280)
- 壬午年(B.C. 279)
- 癸未年(B.C. 278)
- 甲申年(B.C. 277)
- 乙酉年(B.C. 276)
- 丙戌年(B.C. 275)
- 丁亥年(B.C. 274)
- 戊子年(B.C. 273)
- 己丑年(B.C. 272)
- 庚寅年(B.C. 271)
- 辛卯年(B.C. 270)
- 壬辰年(B.C. 269)
- 癸巳年(B.C. 268)
- 甲午年(B.C. 267)
- 乙未年(B.C. 266)
- 丙申年(B.C. 265)
- 丁酉年(B.C. 264)
- 戊戌年(B.C. 263)
- 己亥年(B.C. 262)
- 庚子年(B.C. 261)
- 辛丑年(B.C. 260)
- 壬寅年(B.C. 259)
- 癸卯年(B.C. 258)
- 甲辰年(B.C. 257)
- 乙巳年(B.C.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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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강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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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政殿訓義 資治通鑑綱目 제2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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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소양왕 52년~진 시황제 26년
- 丙午年(B.C. 255)
- 丁未年(B.C. 254)
- 戊申年(B.C. 253)
- 己酉年(B.C. 252)
- 庚戌年(B.C. 251)
- 辛亥年(B.C. 250)
- 壬子年(B.C. 249)
- 癸丑年(B.C. 248)
- 甲寅年(B.C. 247)
- 乙卯年(B.C. 246)
- 丙辰年(B.C. 245)
- 丁巳年(B.C. 244)
- 戊午年(B.C. 243)
- 己未年(B.C. 242)
- 庚申年(B.C. 241)
- 辛酉年(B.C. 240)
- 壬戌年(B.C. 239)
- 癸亥年(B.C. 238)
- 甲子年(B.C. 237)
- 乙丑年(B.C. 236)
- 丙寅年(B.C. 235)
- 丁卯年(B.C. 234)
- 戊辰年(B.C. 233)
- 己巳年(B.C. 232)
- 庚午年(B.C. 231)
- 辛未年(B.C. 230)
- 壬申年(B.C. 229)
- 癸酉年(B.C. 228)
- 甲戌年(B.C. 227)
- 乙亥年(B.C. 226)
- 丙子年(B.C. 225)
- 丁丑年(B.C. 224)
- 戊寅年(B.C. 223)
- 己卯年(B.C. 222)
- 庚辰年(B.C.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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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소양왕 52년~진 시황제 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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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政殿訓義 資治通鑑綱目 제2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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綱
◑楚太子完이 自秦逃歸러니 楚君橫이 卒커늘
完이 立하야 以黃歇로 爲相하고 封春申君하다
目
楚頃襄王이 疾病이어늘
黃歇이 侍太子於秦이러니 聞之하고 言於應侯曰 楚王이 疾하니 恐不起라
秦이 若歸其太子면 則是親與國而得儲萬乘也注+與國, 和好相與之國也. 儲, 貯也.요 不歸면 則咸陽布衣耳니
楚更立君이면 必不事秦하리라
應侯以告王한대 王曰 令太子傅로 先往問疾하야 反而後圖之注+太子傅, 謂黃歇.니라
歇이 與太子謀曰 王이 疾病이요
而陽文君之子二人이 在中注+陽文君, 楚王幸姬.하니 王이 若卒大命이면 陽文君之子가 必立爲後하리니 太子가 不得奉宗廟矣리라
乃敎太子하야 變服爲楚使者御하야 以出關하고 而自爲守舍하야 謝病하야
度已遠하고 乃自言請死注+下爲, 去聲. 守舍者, 守楚太子所寓館舍也. 謝, 告也. 謝病, 通鑑作 “常爲太子謝病.” 度, 都洛切.한대
王이 怒하야 欲聽之어늘 應侯曰 歇이 出身하야 以徇其主注+徇, 營也.하니 太子立이면 必用歇하리니
不如歸之하야 以親楚니이다 王이 從之하다
歇至三月에 而楚王이 薨커늘 太子卽位하야 以歇로 爲相하고 封之淮北하다
綱
무술년(B.C. 263)
[綱]주周나라 난왕赧王 52년이다.
진秦나라 백기白起가 한韓나라를 정벌하여 남양南陽을 취하고 태행도太行道를 공격하여 끊었다.注+① 남양南陽은 곧 하내河內 야왕野王의 땅이다. 《한서漢書》 〈지리지地理志〉에 “태항산太行山은 야왕野王의 서북쪽에 있다.”고 하였다.
綱
[綱]초楚나라 태자 완完이 진秦나라에서 도망쳐 돌아가니 초楚나라 군주 횡橫이 졸卒하였다.
완이 즉위하여 황헐黃歇로 재상을 삼고 춘신군春申君에 봉하였다.
目
[目]초楚나라 경양왕頃襄王의 병이 위독해졌다.
황헐黃歇이 진秦나라에서 태자를 모시고 있었는데, 그 소식을 듣고서 응후應侯에게 말하기를 “초楚나라 왕께서 병이 위독하시니 일어나지 못하실까 두렵습니다.
진秦나라가 태자를 돌려보내면 이는 우방과 친선하고 만 대의 수레를 비축하는 것이요注+① 여국與國은 우호하여 서로 교유하는 나라이다. 저儲는 저축한다는 뜻이다., 돌려보내지 않는다면 태자는 함양咸陽의 일개 평민일 뿐입니다.
초楚나라가 다른 군주를 세운다면 필시 진秦나라를 섬기지 않을 것입니다.” 하였다.
응후가 이 말을 진秦나라 왕에게 고하자, 왕이 “태자의 사부로 하여금 먼저 가서 초楚나라 왕을 문안하게 하고, 그가 돌아온 뒤에 이 일을 논의하라.”注+② 태자의 사부는 황헐黃歇을 이른다. 하였다.
황헐이 태자와 함께 모의하기를 “왕께서 위독해지셨습니다.
그런데 양문군陽文君의 아들 두 사람이 초楚나라 안에 있으니注+③ 양문군陽文君은 초楚나라 왕이 총애하는 희첩姬妾이다., 왕께서 만약 세상을 떠나신다면 양문군의 아들이 반드시 즉위하여 후사가 되어 태자께서 종묘를 받들 수 없을 것입니다.” 하였다.
이에 태자로 하여금 초楚나라 사신의 수레 몰이꾼으로 변장을 하고 관문을 나가게 하고, 자신은 숙소를 지키면서 병을 핑계로 객을 사절하였다.
태자가 이미 멀리 갔을 것이라고 생각되자 비로소 사실을 알리고 죽음을 청하였다.注+④ 아래의 위爲(위하다)는 거성去聲이다. 수사守舍는 초楚나라 태자가 우거하는 관사를 지키는 것이다. 사謝는 알린다는 뜻이다. 사병謝病은 《자치통감資治通鑑》에는 “항상 태자를 위해 병을 핑계로 손님을 사절하였다.[常爲太子謝病]”라고 되어 있다. 탁度(헤아리다)은 도락都洛의 절切이다.
진秦나라 왕이 진노하여 그의 청대로 죽이려고 하자 응후가 아뢰기를 “황헐이 몸을 바쳐서 군주를 위해 도모하였으니注+⑤ 순徇은 도모한다는 뜻이다., 태자가 즉위하면 반드시 황헐을 등용할 것입니다.
그를 돌려보내 초楚나라와 화친하는 것이 낫습니다.” 하니 왕이 그 말을 따랐다.
황헐이 초楚나라에 도착한 지 3개월 만에 초楚나라 왕이 훙薨하니, 태자가 즉위하여 황헐을 재상으로 삼고 회북淮北에 봉하였다.
- 자치통감강목(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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