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람들은 재물을 쓰는 것이 사치스러워 수레와 말, 옷과 갖옷과 궁실, 음악과 여색, 맛있는 음식을 모두 다투어 꾸며서 천하에 드러내 보여 사람들이 바라게 하니,
注+관觀은 거성去聲이니, 드러내 보여서 사람들로 하여금 사모하고 바라게 하는 것이다. 사치하기만 하고 절제함이 없으면 재물이 넉넉하지 못하여 백성들이
본업本業(
농업農業)을 버리고
말업末業(
상공업商工業)을 추구합니다.
注+섬贍은 넉넉함이다. 이離는 역지力智의 절切이다. 본本은 농업農業을 이른다. 요徼는 요구함이다. 말末은 공상업工商業을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