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資治通鑑綱目(1)

자치통감강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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己未年(B.C. 362)
七年이라
魏敗韓趙之師于澮하다
◑秦敗魏師于少梁注+魏有大梁, 故以少梁別之. 班志 “馮翊夏陽縣, 故少梁.”하다
◑秦伯하다
秦獻公하고 子孝公하니 生二十有一年矣注+名, 渠梁.러라
是時河山以東 彊國注+河, 自龍門上口, 南抵華陰而東流, 秦國在河之西. 山, 自鳥鼠同穴, 連延爲長安南山, 至于泰華, 秦國在山之西. 韓魏趙齊楚燕六國, 皆在河山以東.이요 淮泗之間 小國 十餘注+南陽郡平氏縣東南有桐柏‧大復山, 淮水所出, 東南至淮陵入海. 泗水出魯國卞縣西南, 至方與入沛. 宋魯鄒滕薛郳等國, 國於其間. 齊威王所謂泗上十二諸侯.
楚魏與秦接界하니
魏築長城호대 自鄭濱洛以北하야 有上郡注+濱, 邊也. 洛, 水名, 古漆沮之水, 非伊洛之洛. 上郡, 漢屬幷州.하고 楚自漢中으로 南有巴黔中注+漢中郡, 漢屬益州. 巴, 卽春秋巴子之國, 漢爲巴郡, 屬益州. 黔, 音琴. 黔中, 漢爲牂柯郡之地.하니
皆以夷翟遇秦하야 擯斥之하야 不得與中國之會盟注+翟, 讀曰狄. 擯, 必刃切, 排棄也. 斥, 音尺, 逐也. 與, 讀曰預. 諸侯有事則會, 有疑則盟.하니 於是 孝公 發憤修政하야 欲以彊秦하더라


기미년(B.C. 362)
[綱]나라 현왕顯王 7년이다.
나라가 나라와 나라 군사를 에서 패배시켰다.
[綱]나라가 나라 군사를 소량少梁에서 패배시켰다.注+나라에 대량大梁이 있으므로 소량少梁으로 구별하였다. 《한서漢書》 〈지리지地理志〉에 “풍익馮翊 하양현夏陽縣이 옛 소량少梁이다.”라고 하였다.
[綱]진백秦伯하였다.
[目]나라 헌공獻公하고 아들 효공孝公이 즉위하니 나이 21세였다.注+효공孝公은 이름이 거량渠梁이다.
이때에 황하黃河태행산太行山의 동쪽에 강성强盛한 나라가 6이고注+용문龍門의 입구로부터 남쪽으로 화음華陰에 이르러 동쪽으로 흐르는데 나라는 의 서쪽에 있었다. 조서동혈鳥鼠同穴로부터 이어져서 장안長安남산南山이 되고 태화산泰華山에 이르니 나라는 의 서쪽에 있었다. 나라, 나라, 나라, 나라, 나라, 나라 등 6국은 모두 황하와 태항산의 동쪽에 있었다., 회수淮水사수泗水의 사이에 소국小國이 10여 국이었다.注+남양군南陽郡 평씨현平氏縣의 동남쪽에 있는 동백산桐柏山대복산大復山회수淮水가 나오는 곳으로, 동남쪽으로 흘러 회릉淮陵에 이르러 바다로 들어간다. 사수泗水나라 변현卞縣의 서남쪽에서 나와 방여方與에 이르러 패수沛水로 들어간다. 나라, 나라, 나라, 나라, 나라, 나라 등의 나라가 그 사이에 있는 나라이다. 나라 위왕威王이 말한 사상泗上의 12제후諸侯이다.
나라와 나라는 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었다.
나라가 장성長城을 쌓았는데 정현鄭縣으로부터 낙수洛水에 다다라 북쪽으로 가서 상군上郡까지 있었고注+은 가장자리이다. 수명水名으로 옛 칠수漆水저수沮水의 물이며 이락伊洛낙수洛水가 아니다. 상군上郡나라 때 병주幷州의 소속이다., 나라는 한중漢中에서부터 남쪽으로 파군巴郡검중黔中까지 있었다.注+한중군漢中郡나라 때 익주益州의 소속이다. 는 곧 춘추春秋시대의 파자국巴子國으로 나라 때는 파군巴郡으로 익주益州의 소속이다. 은 음이 이다. 검중黔中나라 때 장가군牂柯郡 지역이다.
모두 나라를 오랑캐로 쳐서 배척하여 중국中國회맹會盟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니注+으로 읽는다. 필인必刃이니 배척하고 버리는 것이다. 은 음이 이니 물리치는 것이다. (참여하다)는 로 읽는다. 제후諸侯가 일이 있으면 회견會見하고 의심스런 일이 있으면 결맹結盟한다., 이에 효공이 발분發憤하여 정사를 닦아 나라를 강하게 만들려고 하였다.



자치통감강목(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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