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資治通鑑綱目(13)

자치통감강목(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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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辰年(284)
五年이라 春正月 龍見武庫井中하다
靑龍二見武庫井中하니 帝觀之하고 有喜色한대 百官將賀러니
劉毅曰 昔 龍降夏庭하여 卒爲周禍하니 尋案舊典 無賀龍之禮하니이다 乃止注+夏后氏之衰, 有二龍止於夏庭, 而言曰 “予, 褒之二君也.” 夏帝卜殺之‧去之‧止之, 莫吉. 卜請其漦而藏之, 乃吉. 於是布幣而策告之, 龍亡而漦在, 乃匱去之. 夏亡, 傳匱於殷‧周, 三代莫發. 至厲王之末, 發而觀之, 漦流于庭, 不可除. 厲王使婦人臝而譟之, 漦化爲玄黿, 入後宮, 童妾遇之而孕, 生子, 懼而棄之. 宣王之時, 童女謠曰 “檿弧箕服, 實亡周國.” 於是有夫婦鬻是器者, 宣王使執而僇之, 逃於道, 見童妾所棄妖子, 聞其夜啼, 哀而收之, 遂亡奔褒. 後褒人有罪, 入妖子以贖, 是爲褒姒. 幽王見而愛之, 生子伯服, 廢申后及太子, 而立褒姒‧伯服代之. 廢后之父申侯與繒‧西夷‧犬戎, 共攻殺幽王. 漦, 龍所吐沫, 沫, 龍之精氣也. 檿, 山桑, 木弓曰弧. 箕, 木名. 服, 矢房也.하다


甲辰年(284)
[] 나라 世祖 武皇帝 太康 5년이다. 봄 정월에 武庫의 우물 안에 나타났다.
[] 靑龍 두 마리가 武庫의 우물 안에 나타났다. 황제가 이를 구경하고 기뻐하는 기색이 있자 백관들이 장차 축하하려 하였는데,
劉毅가 말하기를 “옛날에 용이 나라 조정에 내려와서 끝내 나라의 화가 되었으니, 옛날의 典籍을 찾아보건대 용에게 축하하는 가 없었습니다.” 하였다. 그리하여 마침내 축하하는 것을 중지하였다.注+夏后氏가 쇠할 적에 두 마리의 용이 나라 조정에 내려와서 말하기를 “우리는 나라의 두 군주이다.”라고 하였다. 나라 임금이 이 용을 죽일 것인가, 보관할 것인가, 그대로 버릴 것인가를 점쳤는데 한 것이 없었다. 용의 침을 보관할 것을 점치자 마침내 길하므로 幣帛을 펼쳐놓고 策文을 써서 고하니, 용은 없어지고 침만 남았다. 이에 침을 에 넣어 내버려두었다. 나라가 망하자 이 궤를 나라와 나라에 전하였는데, 三代에서 꺼내지 않았다. 그러다가 厲王의 말년에 이르러서 이것을 꺼내 보았는데, 침이 뜰로 흘러서 제거할 수 없을 정도였다. 여왕이 부인들로 하여금 옷을 벗고 시끄럽게 떠들게 하니, 침이 검은 자라로 변하여 후궁으로 들어갔다. 어린 첩이 이것과 교접하고서 임신하여 자식을 낳았는데, 두려운 마음에 그 자식(계집아이)을 버렸다. 宣王 때에 어린 계집아이가 동요를 부르기를 “뽕나무 활과 나무로 만든 箭筒이 실로 나라를 망친다.” 하였다. 이때 이 기물을 파는 부부가 있었으므로 선왕이 사람을 시켜서 그 부부를 잡아 죽이게 하였다. 이들 부부는 길에서 도망하다가 어린 첩이 버린 요망한 자식을 보았는데, 밤에 슬피 우는 것을 듣고 가엾게 여겨 거두어서 마침내 나라로 도망하였다. 뒤에 나라 사람이 죄를 짓자 요망한 자식을 들여 속죄하니, 이 자식이 褒姒이다. 幽王이 그를 보고 사랑하여 아들 伯服을 낳았다. 그리하여 申后太子를 폐하고 포사와 백복을 대신 세우니, 폐출된 의 아비 申侯나라와 西夷犬戎과 함께 유왕을 공격하여 죽였다. 는 용이 토한 침인데, 침은 용의 精氣이다. 檿은 산뽕나무이고, 나무 활을 라 한다. 는 나무 이름이고, 箭筒이다.



자치통감강목(13) 책은 2020.12.0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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