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蜀이 비록
험고險固하나
호胡에 비하면 약하니, 장차 이들을 제거하고자 한다면 마땅히 쉬운
촉蜀을 먼저 제거해야 합니다.
이세李勢가 무도하여 신하와 백성들이 따르지 않고 또 길이 험하고 먼 것을 믿고서 전쟁에 대비하지 않으니, 마땅히 정예병 만 명에게
경무장輕武裝을 시켜 급히 달려가면 그들이 깨달을 때쯤에는 우리는 이미 험한 요새를 빠져나온 뒤일 것이니,
注+② 〈“已出其險要”는〉 이미 험한 곳을 넘어가서 평지로 나옴을 이른다. 그리하면 한 번 싸워서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