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資治通鑑綱目(1)

자치통감강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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庚午年(B.C. 351)
경오년(B.C. 351)
十八年이라
[綱]나라 현왕顯王 18년이다.
秦伐魏하다
나라가 나라를 정벌하였다.
○韓以申不害 爲相하다
[綱]나라가 신불해申不害를 정승으로 삼았다.
申不害者 鄭之賤臣也
[目]신불해申不害나라의 하급 관리였다.
공을 세운 자에게 주려고 낡은 바지를 보관한 한韓 昭侯공을 세운 자에게 주려고 낡은 바지를 보관한 한韓 昭侯
學黃老刑名하야 以干韓昭侯注+申子之學, 本於黃老而主刑名. 黃老之法, 淸簡無爲, 君臣自正. 黃帝之言, 無傳, 老聃之書, 有八十一篇.하니
황로黃老형명刑名을 배워 나라 소후昭侯에게 벼슬을 구하였다.注+신자申子의 학문은 황로黃老에 근본하고 형명刑名을 주장하였다. 황로黃老청간淸簡하고 무위無爲하여 임금과 신하가 저절로 바르게 되는 것이다. 황제黃帝의 말은 전하는 것이 없고 노담老聃의 글은 81편이 있다.
昭侯用以爲相하야 內修政敎하고 外應諸侯하니 十五年終申子之身 國治兵彊하더라
소후가 등용하여 정승으로 삼아 안으로는 정교政敎를 닦고 밖으로는 제후諸侯들에게 대응하니, 15년 동안 신자申子의 몸이 죽을 때까지 나라가 다스려지고 군대가 강하게 되었다.
申子嘗請任其從兄注+從, 才用切. 父之兄弟之子爲從父兄弟, 言本同祖從父而別也.한대 昭侯不許하니 申子有怨色이어늘
신자가 일찍이 그의 종형從兄에게 벼슬을 주도록 부탁하였는데注+재용才用이다. 아버지 형제의 자식이 종부형제從父兄弟가 되니, 동조종부同祖從父에 근본하여 구별하는 것을 말한다., 소후가 허락하지 않으니 신자가 원망하는 기색을 띠었다.
昭侯曰 所爲學於子者 欲以治國也注+爲, 去聲, 下同.
소후가 이르기를 “내가 그대에게 배운 이유는 나라를 잘 다스리려고 해서이다.注+(위하다)는 거성去聲이니, 아래도 같다.
今將聽子之謁而廢子之術乎
지금 장차 그대의 청을 들어주고 그대의 방법을 버릴 것인가.
已其行子之術而廢子之請乎注+已, 語辭.
아니면 그대의 방법을 행하고 그대의 청을 버릴 것인가?注+어사語辭이다.
子嘗敎寡人修功勞視次第러니 今有所私請하니 將奚聽乎 申子乃舍請罪曰 君眞其人也注+辟, 讀曰避. 辟舍, 露坐也.로소이다
그대가 일찍이 과인寡人으로 하여금 공로功勞를 닦고 차제次第를 살피게 하더니, 지금 사사로이 청하는 바가 있으니 장차 어느 것을 따라야 하겠는가.”라고 하니, 신자가 마침내 안에 있지 못하고 나가서 죄를 청하며 말하기를 “임금께서야말로 참으로 제가 바라는 훌륭한 군주이십니다.”注+(피하다)는 라고 읽는다. 벽사辟舍노천露天에 앉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昭侯有弊袴하야 命藏之注+袴, 苦故切, 脛衣也.한대
소후가 낡은 바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보관하라고 명령을 하였다.注+고고苦故이니 경의脛衣이다.
侍者曰 君亦不仁者矣로소이다
시자侍者가 말하기를 “임금께서는 또한 인자하지 않으십니다.
不賜左右而藏之온여 昭侯曰 吾聞明主 愛一嚬一笑注+嚬, 與顰同, 愁蹙貌.라하니 嚬有爲嚬이요 笑有爲笑
좌우에게 하사하지 않고 보관하게 하시다니요.”라고 하니, 소후가 이르기를 “내가 들으니 현명한 군주는 한 번 찡그리고 한 번 웃는 것을 아낀다고 하였으니注+과 같으니 근심하여 찡그리는 모습이다., 찡그리면 찡그리는 일이 있게 되고 웃으면 웃을 일이 있게 된다.
今袴豈特嚬笑哉리오
지금 바지가 어찌 다만 찡그리고 웃는 정도일 뿐이겠는가.
吾必待有功者하노라
나는 반드시 공이 있는 자를 기다릴 것이다.”라고 하였다.
역주
역주1 : 피

자치통감강목(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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