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資治通鑑綱目(8)

자치통감강목(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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己巳年(129)
四年이라 春正月 帝冠하다
◑夏五月 桂陽 獻大珠한대 還之하다
詔曰 海內頗有災異하여 修政減膳하고 珍玩不御注+御, 進也.어늘 而桂陽太守文礱 遠獻大珠하여 以求幸媚하니 今以還之注+礱, 力公切.하라
雨水하다
◑秋九月 詔復安定北地上郡注+安帝永初五年, 三郡內徙.하다
虞詡言 安定, 北地, 上郡 山川險阨하고 沃野千里 土宜畜牧하고 水可漑漕注+言旣可漑田, 又可通漕也.어늘 頃遭羌亂하여 郡縣兵荒 二十餘年이라
夫棄沃壤之饒하고 捐自然之財 不可謂利 離河山之阻하고 守無險之處 難以爲固注+離, 去聲.니이다
今三郡未復하여 園陵單外어늘 而公卿 選懦計費하여 不圖其安하니 宜開聖聽하여 考行所長注+懦, 而掾切. 選懦, 柔怯也. 計費, 計所費也. 이니이다
從之하여 使謁者 督徙者하여 各歸本縣하여 繕城郭, 置候驛하고 又浚渠屯田하니 省費歲一億許 遂令諸郡으로 儲粟周數年하다
鮮卑寇朔方하다


기사년己巳年(129)
나라 효순황제 영건孝順皇帝 永建 4년이다. 봄 정월正月에 황제가 관례冠禮를 행하였다.
】 여름 5월에 계양桂陽에서 큰 진주를 바치자, 황제가 돌려주었다.
조령詔令을 다음과 같이 내렸다. “해내海內에 자못 재이災異가 있어서 정사를 닦고 반찬의 수를 줄이고 진기한 보물을 올리지 않는데注+는 올림이다., 계양태수 문롱桂陽太守 文礱(문롱)이 멀리서 큰 진주를 바쳐 총애와 사랑을 구하니, 지금 돌려주라.”注+력공力公이다.
】 큰비가 내렸다.
】 가을 9월에 조령詔令을 내려서 안정安定북지北地상군上郡을 회복하게 하였다.注+안제 영초安帝 永初 5년(111)에 세 에 있는 백성들을 내지內地로 옮겼었다.
우후虞詡가 다음과 같이 아뢰었다. “안정安定북지北地상군上郡산천山川이 험하고 비옥한 들이 천 리나 됩니다. 토질은 목축업을 하기에 적합하고 물은 관개灌漑하고 조운漕運할 수가 있는데注+〈“수가개조水可漑漕”는〉 농지에 물을 댈 수 있고, 또 조운漕運을 통할 수 있음을 말한 것이다., 지난번 강족羌族의 난리를 만나서 군현郡縣병화兵禍로 황폐된 지가 20여 년이 되었습니다.
비옥한 토양의 풍요로움을 버리고 자연自然의 재물을 버리는 것은 국가의 이익이라고 할 수 없고, 산하山河의 험준함을 잃고 험지險地가 없는 곳을 지키는 것은 견고함이 되기 어렵습니다.注+(잃다)는 거성去聲이다.
지금 세 이 회복되지 못하여 원릉園陵이 외롭게 밖에 있는데, 공경公卿들이 나약하여 비용을 계산하느라 그 편안함을 도모하지 못하니, 마땅히 성상聖上의 귀를 열어서 좋은 말을 상고하여 행해야 합니다.”注+(유약하다)는 이연而掾이니, “선나選懦”는 유약하고 겁내는 것이다. “계비計費”는 〈변방의 요새를 유지하는 데〉 들어갈 비용을 계산하는 것이다.
황제가 그의 말을 따라서 알자謁者로 하여금 내지內地로 옮겼던 자들을 감독하여 각기 본현本縣으로 돌아가게 해서, 성곽城郭을 수리하고 을 설치하고 또 구거溝渠(구거)를 준설하고 둔전屯田하게 하니, 줄어든 비용이 해마다 1억 이 넘었다. 마침내 여러 으로 하여금 곡식을 저축하여 몇 년을 지탱하게 하였다.
】 겨울에 선비鮮卑삭방朔方을 침략하였다.


역주
역주1 候驛 : 候塢와 驛站의 준말로, 후오는 변경 지역에서 적의 동태를 감시하는 土堡(보루)이고, 역참은 驛馬를 바꾸어 타던 곳이다.

자치통감강목(8) 책은 2019.09.0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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