巴山 사람 黄法𣰋는 용력이 있었는데, 무리를 모아서 鄕里를 지켰다.
注+④ 劉昫가 말하기를 “吳나라 때에는 臨汝를 나누어 新建縣을 만들었고, 梁나라 때에는 巴山郡을 설치하였다.”라고 하였다. 𣰋는 巨俱의 切이다. 太守 賀詡가 江州로 내려갈 적에 황법구에게 명을 내려 郡의 업무를 감독하게 하여 新淦에 군대를 주둔시키자,
注+⑤ 巴山에서 물길을 따라 江州로 나아가기에 내려감[下]이 된다. 淦은 古暗의 切이다. 新淦縣은 漢나라 때에 豫章郡에 속했는데, ≪五代志≫에는 “廬陵郡에 속한다.”라고 하였다. 우경이 군대를 나누어 기습하였는데, 황법구가 그를 패퇴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