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目]
북위北魏 여음왕汝陰王 탁발천사拓跋天賜와
남안왕南安王 탁발정拓跋楨이 모두 뇌물죄에 연루되어 사형에 해당하였다.
풍태후馮太后와
위주魏主(
탁발굉拓跋宏)가
왕공王公들을
인견引見하고 〈풍태후가〉 명령하기를
注+① ≪資治通鑑≫에는 令字 위에 太后 2자가 있다. “
경卿들은 친족을 살려서 명령을 실추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마땅히 친족을 죽여 법을 밝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라고 하니, 신하들이 모두 말하기를 “두 왕은
경목황제景穆皇帝(
탁발황拓跋晃)의 아들이니, 의당 불쌍히 여겨 용서를 해주어야 합니다.”라고 하니, 풍태후가 응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