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자기 자신을 수양하며 생각을 심원하게 하며
注+‘신愼’은 ‘공경하고 삼가다’라는 뜻이다. ‘궐厥’은 ‘그’라는 뜻이다. ‘영永’은 ‘길게’라는 뜻이다. 구족을 돈후함으로 차등을 두며
注+‘돈惇’은 ‘돈독하게’라는 뜻이다. ‘서叙’는 ‘차등을 두다’라는 뜻이다. 여러
현인賢人이 힘써 보필하면
注+‘서명庶明’은 여러 현인들을 말한다. ‘여勵’는 ‘힘쓰다’라는 뜻이다. 익翼은 ‘보필하다’라는 뜻이다., 가까운 데에서부터 미루어나가 멀리까지 미칠 수 있는 것이 여기에 있습니다.”
注+‘이邇’는 ‘가까이’라는 뜻이다. ‘가원可遠’은 미루어 멀리까지 미칠 수 있다는 말이다. ‘자玆’는 ‘여기’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