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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1)

대학연의(1)

범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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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康元年 詔曰
不明六藝注+謂詩‧書‧禮‧樂‧易‧春秋也.하여 鬱于大道注+鬱, 不明也. 大道, 謂先王之道.호니
是以 陰陽風雨 未時하니 其博擧吏民厥身修正‧通‧明於先王之術‧宣究其意二人注+宣, 通也. 究, 窮也.하라


3-10-가2
원강元康 원년(기원전 65)에 선제宣帝가 다음과 같은 조서를 내렸다.
“짐이 육예六藝에 밝지 못하여注+육예六藝’는 《》‧《》‧《》‧《》‧《》‧《춘추春秋》를 말한다.대도大道에 어둡다注+’은 ‘밝지 않다’라는 뜻이다. ‘대도大道’는 선왕先王의 도를 말한다..
이 때문에 음양陰陽풍우風雨가 제때에 맞지 않으니, 관리와 백성 가운데 그 자신이 수양되어 바르며 문학文學에 통달하고 선왕先王의 도에 밝아 그 뜻을 두루 궁구한 사람 2명을 널리 천거하도록 하라.”注+’은 ‘두루’라는 뜻이다. ‘’는 ‘궁구하다’라는 뜻이다.


역주
역주1 3-10-가2 : 《漢書》 卷8 〈宣帝紀〉에 보인다.
역주2 文學 : 先秦 때에는 학문‧교양을 의미했으나 魏晉時代 이후로는 학문뿐만 아니라 詩나 文章 나아가서는 그러한 것들을 창작하는 재능까지 의미하게 되었다. 《溝口雄三 외 편, 김석근 외 역, 中國思想文化事典, 민족문화문고, 2003, 838쪽》
역주3 : 사고본에는 이 뒤에 ‘各’이 있다.

대학연의(1) 책은 2019.06.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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