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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4)

대학연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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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注
20-8-나(按)
按 姦臣 必先以術 去同列之異意者 故杞 先逐楊炎하고 繼黜張鎰하니
20-8-나(按)
[臣按] 간신이 국정을 專斷할 때에는 반드시 먼저 계략을 써서 자신과 뜻을 달리하는 같은 반열에 있는 자들을 제거합니다. 이 때문에 盧杞가 먼저는 楊炎을 축출하고 뒤이어서는 張鎰을 내쫓았던 것입니다.
不足道也어니와 暴忠王室하여 魁然有宰相器하니 以其爲所親愛 思所以間之러니
양염은 말할 가치도 없지만, 장일은 왕실에 매우 충성스러워서 걸출하게 재상의 기국이 있었습니다. 노기는 장일이 德宗에게 총애를 받았기 때문에 그 사이를 벌려놓을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用兵이어늘 卽自請行하여 德宗 不可然後 薦鎰하니 夫所以先自請行者 欲以嘗帝意也
그런데 마침 隴右에 군대를 보내게 되자 즉시 자신이 가겠다고 자청하여 덕종이 안 된다고 한 연후에 장일을 추천하였습니다. 자신이 먼저 가겠다고 자청했던 이유는 덕종의 뜻을 시험해보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儻德宗 卽從其請則其術 窮矣 然杞 揣帝以其貌寢으로 不足以威服諸將이라 必不使之往也하니
만일 덕종이 바로 노기의 청대로 했다면 그 계략은 궁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노기는 덕종이 자신이 못생기고 키가 작은 것 때문에 여러 장수들을 위엄으로 복종시킬 수 없다고 여겨서 반드시 자신을 보내지 않을 것임을 짐작했습니다.
當是時 惟鎰 與己竝相이라 旣不遣杞則遣鎰 無疑矣
이때 오직 장일만이 자신과 똑같은 재상이기 때문에 이왕 노기를 보내지 않는다면 장일을 보내리라는 것은 의심할 것이 없었습니다.
杞之狡謀어늘 德宗 蓋墮其中而不知者也 姦邪情狀 每每如此하니 人主 其深察之니이다
이것은 노기의 교활한 계략이었는데도 덕종이 그 계략에 빠지고서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아, 간사한 자들의 情狀은 늘 이와 같으니, 군주는 깊이 살펴야 할 것입니다.
역주
역주1 : 사고본에는 ‘專’으로 되어 있다.
역주2 : 사고본에는 ‘上’으로 되어 있다.
역주3 隴右 : 隴山 서쪽 지역을 이른다. 지금의 甘肅省 六盤山 서쪽, 황하 동쪽 일대이다.

대학연의(4) 책은 2019.10.1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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