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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1)

대학연의(1)

범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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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注+名況.
請問爲國한대
聞修身矣 未聞修國也케라
君者 槃圓而水圓하고 君者 盂方而水方하고 君者 源也 源淸則流淸하고 源濁則流濁하나니라


1-10-가
순자荀子注+순자荀子의 이름은 이다.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어떤 이가 나라를 다스리는 것에 대해 묻자 순자荀子가 대답하였다.
‘자신을 수양한다는 말은 들었어도 나라를 수양한다는 말은 들은 적이 없다.
임금은 이니 이 둥글면 그 안의 물도 둥글게 되며, 임금은 이니 가 네모지면 그 안에 담기는 물도 네모지게 되며, 임금은 근원根源이니 근원이 맑으면 지류支流도 맑게 되고 근원이 탁하면 지류도 탁하게 된다.’”


역주
역주1 1-10-가 : 《荀子》 〈君道〉에 보인다. 한편 《韓非子》 〈外儲說 左上〉에도 이와 비슷한 내용으로 “임금은 盂와 같고 백성은 물과 같다. 盂가 네모나면 담긴 물도 네모지고, 盂가 둥글면 담긴 물도 둥글어진다.[爲人君者猶盂也 民猶水也 盂方水方 盂圜水圜]”라는 孔子의 말이 보인다.
역주2 : 盤과 같다. 銘文에서는 ‘般’이나 ‘鎜’으로 쓰기도 한다. 세수 등을 할 때 물을 담았던 그릇이다. 《商周彛器通考 第3章 水器及雜器 盤》 《簡明中國文物辭典 夏商西周 銅器 銅盤》
역주3 : 음식이나 물을 담는 데 사용하였던 그릇이다. 《簡明中國文物辭典 夏商西周 銅器 銅盂》

대학연의(1) 책은 2019.06.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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