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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2)

대학연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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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鄭國風. 剌忽也注+昭公名. 君弱臣하여 不倡而和也
9-9-가
《시경》 〈蘀兮〉는注+‘蘀兮’는 鄭나라 國風의 편명이다. 忽을 풍자한 시이다.注+‘忽’은 鄭 昭公의 이름이다. 군주는 미약하고 신하는 강성하여 先唱하지 않았는데도 화답한 것이다.
蘀兮蘀兮
마른 잎이여 마른 잎이여蘀兮蘀兮
風其吹女리라
바람이 너에게 불리라風其吹女
叔이여 伯이여叔兮伯兮
倡予和女호리라
나를 불러주면 그대에게 화답하리倡予和女
蘀兮蘀兮
마른 잎이여 마른 잎이여蘀兮蘀兮
風其漂女注+漂, 猶飄也.리라
바람이 너에게 불리라注+‘漂’는 ‘飄(불다)’와 같다.風其漂女
叔兮伯兮
叔이여 伯이여叔兮伯兮
倡予要女注+호리라
나를 불러주면 그대를 따르리라注+‘要’는 ‘본받다’라는 뜻이다.倡予要女
역주
역주1 9-9-가 : 《시경》 〈鄭風 蘀兮〉의 내용이다. ‘蘀’은 마른 잎이라는 뜻이다. 朱熹는 음탕한 여인이 부른 노래로 보았다. 《詩集傳 蘀兮》
역주2 蘀兮……和也 : 毛序에 보인다.
역주3 : 저본에는 ‘籜’으로 되어 있으나, 사고본에 근거하여 바로잡았다. 통행본 《시경》에도 ‘蘀’으로 되어 있다. 본문 내에서 모든 ‘籜’은 ‘蘀’으로 고치며 교감기를 달지 않았다.
역주4 : 사고본에는 ‘彊’으로 되어 있다.
역주5 叔兮伯兮 : 毛亨에 따르면 숙과 백은 신하들로서 나이가 많은 사람과 어린 사람을 뜻하며, 鄭玄에 따르면 숙과 백은 신하들끼리 서로를 부르는 말이다. 《毛詩注疏 蘀兮 毛亨傳, 鄭玄箋》
역주6 要法也 : 毛亨과 주희는 ‘要’를 ‘成’의 뜻으로 보았다. ‘要’를 ‘法’의 뜻으로 본 근거는 미상이다. 《毛詩注疏 蘀兮 毛亨傳》 《詩集傳 蘀兮》

대학연의(2) 책은 2019.10.1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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