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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5)

대학연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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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注

朱熹 曰 欲 如耳目口鼻四肢之欲이니 雖人所不能無 然多而不節이면 未有不失其本心者니라
程子 曰 所欲 不必沈溺이라 只有所向 便是欲이니라


原注
주희朱熹가 말하였습니다. “욕망은 이목구비耳目口鼻사지四肢의 욕심과 같으니, 비록 사람에게 없을 수 없는 것이기는 하지만 욕심이 많은데도 절제하지 않으면 그 본심을 잃지 않을 자가 있지 않다.
정자程子가 말하기를 ‘욕심을 내는 것은 깊이 빠질 필요는 없다. 다만 지향하는 대상이 있는 것이 바로 욕심이다.’”


역주
역주1 29-23-나2(朱) : ‘朱熹曰’ 이하는 《孟子集註》 〈盡心 下〉 朱熹註에, ‘程子曰’ 이하는 《河南程氏遺書》 권15 〈入闕語錄〉에 보인다. 《河南程氏遺書》에 따르면, ‘程子’는 伊川 程頤이지만 일설에는 明道 程顥라고도 한다.

대학연의(5)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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