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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2)

대학연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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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注
7-4-나(按)
按 孟子 可謂知大舜之心矣로소이다 蓋窮天下之可欲이라도 皆外物也
7-4-나(按)
[臣按] 맹자는 大舜의 마음을 알았다고 할 만합니다. 천하 사람들이 원할 만한 것을 다 누리더라도 모두 外物이기 때문에
聖人 視之如浮雲然하사 得喪去來 不以介意하시고 惟不順於父母則以爲己之大罪而不敢自恕하시니
성인은 이를 뜬구름같이 여겨서 얻고 잃고 가고 오는 것을 마음에 두지 않고 오직 부모에게 순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만 자신의 큰 죄로 여겨서 감히 스스로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人知舜怨之爲怨이어늘 獨孟子 知其怨 乃所以爲慕하시니 慕之爲言 愛之深‧思之切也
사람들은 순임금이 원망하는 것을 원망이라고 여겼지만, 맹자만은 그 원망이 바로 부모를 사모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慕’라는 말은 깊이 사랑하고 절실히 그리워한다는 뜻입니다.
五十 始衰하니 大舜 於此 猶慕焉하시니 聖人純孝之心 不以老而衰也
50세가 되면 쇠하기 시작하니, 《예기》에 이른바 ‘몸을 손상시키는 데에는 이르지 않게 하는’ 때입니다. 대순이 이때에도 여전히 부모를 사모하였으니, 성인의 지극한 효심은 늙는다고 하여 쇠하지는 않습니다.
揚雄 亦曰 신저하니 蓋舜 雖已順其親而其心 常若不足하시니 此其所以爲終身之慕니이다
揚雄 또한 “부모를 섬기면서 스스로 부족하다는 것을 안 사람은 아마도 순임금일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순임금이 비록 그 어버이에게 이미 순하였지만 그 마음은 항상 부족한 것처럼 여긴 것이니, 이것이 순임금이 죽을 때까지 사모한 까닭입니다.
역주
역주1 禮所……時也 : 《禮記》 〈曲禮 上〉에 보인다. 원문에는 “쉰 살이 된 사람은 지나치게 애통해하여 몸을 손상시키는 데에는 이르지 않게 하며, 예순 살이 된 사람은 지나치게 애통해하지 않으며, 일흔 살이 된 사람은 오직 衰(최)服과 麻絰(질)만을 몸에 걸친다.[五十不致毁 六十不毁 七十唯衰麻在身]”라고 하였다.
역주2 事父……舜乎 : 《法言》 卷10 〈孝至〉에 보인다.

대학연의(2) 책은 2019.10.1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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