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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4)

대학연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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問政於孔子曰 如殺無道하여 以就有道인대 何如하니잇고
25-5-가
季康子가 孔子에게 정치에 대해 물었다. “만일 無道한 자를 죽여서 道가 있는 데로 나아가게 하면 어떻습니까?”
孔子 對曰 子 爲政 焉用殺이리오 欲善이면 而民 善矣注+欲, 猶好也.리니 君子之德이요 小人之德 草上之風이면 必偃하나니라
공자가 대답하였다. “당신이 정치를 하는 데 있어 어찌 죽임을 쓰려고 합니까. 당신이 善을 좋아하면 백성들이 선해질 것이니,注+‘欲’은 ‘好(좋아하다)’와 같다. 군자의 덕은 바람과 같고 소인의 덕은 풀과 같습니다. 풀에 바람이 불면 풀은 반드시 눕습니다.”
역주
역주1 25-5-가 : 《論語》 〈顔淵〉 제19장에 보인다.
역주2 季康子 : ?~기원전 468. 춘추시대 魯나라의 正卿이다. 성은 姬, 씨는 季孫, 이름은 肥이다. 季桓子의 庶長子로 哀公 3년(기원전 492)에 계환자의 뒤를 이어 正卿이 되었다. 애공 7년(기원전 488)에 子服景伯의 간언을 듣지 않고 소국인 邾나라를 침공하였다가 吳나라의 역공을 받아 패배했다. 애공 11년(기원전 484)에는 계환자의 유언에 따라 천하를 주유하던 공자를 초빙하고, 공자의 제자인 冉求, 子貢, 子路, 樊遲(번지) 등을 중용하였다. 애공 25년(기원전 470)에는 越나라에 망명 중이던 애공을 다시 맞아들였지만 애공과 불화하였다. 시호는 康이다.

대학연의(4) 책은 2019.10.1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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