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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4)

대학연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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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注
22-13-나(按)
按 張由祝詛之譖 特欲以自解其將命擅去之罪耳 使哀帝 能遣外朝臣之知大體者하여 訊之則其誣 立見矣어늘
而傅太后 乃以宿怨으로 諭意指하여 以成其獄하여 使馮氏之門으로 無罪而死者 十七人이요 而誣告者 乃有封侯之賞하니
是時 漢祚 垂亡이라 君德不競而母后 以私意 殺諸侯王之祖母與外戚之賢者러니
未幾 하니 이라하니 斯之謂矣 班固之言 至今讀之 猶使人隕涕也로소이다


原注
22-13-나()
[신안臣按] 중산왕이 저주했다고 한 장유張由의 참소는 그저 어명을 받들고 갔다가 멋대로 이탈한 죄를 스스로 해명하고자 해서 행한 것일 뿐입니다. 만약 애제哀帝외조外朝의 신하들 가운데 대체大體를 아는 사람을 보내어 신문하게 했더라면 그 무함이 즉각 드러났을 것인데,
부태후傅太后가 도리어 묵은 원한을 가지고 의도를 담아 지시하여 그 옥사獄事를 만들어서 풍씨馮氏 집안으로 하여금 무고하게 죽은 이가 17명이나 되게 하였고, 무고를 한 사람이 마침내 에 봉해지는 상을 받도록 하였습니다.
이 당시에 나라의 국운이 거의 망해갔으므로 황제의 덕이 부진하고 황태후가 사심私心으로 제후왕諸侯王의 조모와 어진 외척을 죽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부씨傅氏 가문이 도리어 스스로 그 화가 자기 쪽에게 미쳤습니다. “하늘에는 분명한 도가 있어서 그 의리가 분명히 보였다.”라고 하였으니 이를 두고 한 말입니다. 반고班固가 평한 말은 오늘날에 와서 읽어보아도 사람으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합니다.


역주
역주1 傅氏……及焉 : 傅太后의 從姪女이자 哀帝의 황후인 孝哀傅皇后 일족이 몰락한 것을 말한다. 元壽 2년(기원전 1)에 애제가 죽자, 王莽이 부황후의 아버지 傅晏을 탄핵하고 나서 부황후를 폐서인시키고 未央宮 밖 桂宮으로 퇴거시켰다. 결국 부황후가 자살하였다.
역주2 天有……惟彰 : 《書經》 〈泰誓 下〉에 보인다.

대학연의(4) 책은 2021.01.0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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