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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2)

대학연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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定公 問 一言而可以興邦이라하나니 有諸잇가 孔子 對曰 言不可以若是其幾也注+幾, 期也.어니와
9-6-가2
魯 定公이 질문하였다. “말 한마디로 나라를 흥하게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러한 것이 있습니까?” 공자가 대답하였다. “말로는 이와 같이 된다고 기필할 수 없지만,注+‘幾’는 ‘期必하다’라는 뜻이다.
人之言曰 爲君難하며 爲臣不易라하나니 如知爲君之難也인댄 不幾乎一言而興邦乎잇가
사람들의 말에 ‘임금 노릇 하기 어렵고 신하 노릇 하기 쉽지 않다.’라고 합니다. 임금 노릇이 어려운 줄 안다면 말 한마디로 나라를 흥하게 하리라 기필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曰一言而喪邦이라하나니 有諸잇가 孔子 對曰 言不可以若是其幾也어니와 人之言曰 予無樂乎爲君이요 唯其言而莫予違也注+違, 逆也.라하나니
“말 한마디로 나라를 잃는다고 하는데, 그러한 것이 있습니까?” 공자가 대답하였다. “말로는 이와 같이 된다고 기필할 수 없지만, 사람들의 말에 ‘내가 임금 노릇 하는 것에는 낙이 없고, 오로지 내 말대로 하여 거스르는 이가 없는 것이 낙이다.’라고 합니다.注+‘違’는 ‘거스르다’라는 뜻이다.
如其善而莫之違也인댄 不亦善乎잇가 如不善而莫之違也인댄 不幾乎一言而喪邦乎잇가
그 말이 선하여 거역하는 이가 없다면 또한 좋지 않겠습니까. 그 말이 선하지 않은데도 거스르는 이가 없다면 말 한마디로 나라를 잃으리라 기필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역주
역주1 9-6-가2 : 《논어》 〈子路〉 제15장에 보인다. 魯 定公(재위 기원전 509~기원전 495)의 이름은 宋이며 襄公의 아들이자 昭公의 동생이다. 邢昺에 따르면, 이 장에서는 임금 노릇을 하는 도리에 대해 말하였다. 《史記 卷33 魯周公世家》 《論語注疏 子路》

대학연의(2) 책은 2019.10.1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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