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가 〈伐木〉은注+〈伐木〉 또한 《詩經》 〈小雅〉의 편명이다. 周 文王‧武王 때의 시로, 친구들에게 연회를 베풀면 연주하였다. 붕우와 故舊에게 연향을 베풀 때의 시이다. 천자에서 庶人에 이르기까지 친구를 기다리지 않고 자신의 덕을 이룬 자는 있지 않았다.注+‘須’는 ‘기다리다’라는 뜻이다.
친족을 친애하여 화목하고,注+‘親親以睦’이라는 이 말은 앞 편인 〈常棣〉를 가리켜 말한 것이다. 현자를 벗하여 버리지 않으며 故舊를 버려두지 않는다면, 백성의 덕이 후하게 된다. 〈伐木〉 1장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