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在肅宗朝
하여 因
薦
하여 擢平章事
注+李輔國, 宦官之用事者, .러니 後
에 할새 라
上意所屬을 載가 必先知之하여 承意探微하여 意無不合하니 上이 以是愈愛之하더시다
사물의 원리를 깊이 연구하여 지성知性의 힘을 극대화하는 핵심적인 방법들(2)
원재元載가
숙종肅宗 때에
이보국李輔國의 추천을 통해
평장사平章事에 발탁되었는데,
注+이보국李輔國은 환관으로 권력을 전횡한 자이다. 일이 뒤에 보인다. 뒤에 숙종이 은밀히 이보국을 죽일 때 원재가 그 모의에 참여하였다.
대종이 즉위하자 원재는 권세가 더욱 커졌으며, 또 재물을 써서 내시內侍인 동수董秀와 결탁하여 주서 탁영천主書 卓英倩으로 하여금 동수와 은밀히 왕래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대종의 뜻이 향하는 바를 원재가 반드시 먼저 알아서 그 뜻을 받들고 미세한 동정을 살펴서 대종의 뜻에 부합하지 않는 것이 없자, 대종이 이 때문에 원재를 더욱 총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