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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4)

대학연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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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部尙書 有才하니 惡之하여 以爲蕃會盟使어늘
20-10-가2
禮部尙書 李揆가 재주와 덕망이 있자 盧杞가 미워하여 入蕃會盟使가 되게 하였다.
言 臣 不憚遠行이어니와 恐死於道路하여 不能達詔命하노이다 爲之惻然이러시니
이규가 말하였다. “신이 멀리 가는 것은 두렵지 않지만 길에서 죽어 詔命을 완수하지 못할까 걱정됩니다.” 德宗이 이에 측은해하였는데,
曰 使遠夷 非諳練朝廷故事者 不可니이다 且揆 行則自今年少於揆者 不敢辭遠使矣리이다 卒於路하다
노기가 말하였다. “먼 타국에 사신 가는 것은 조정의 옛 일을 익히 아는 자가 아니면 감당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이규가 떠나면 이후로는 이규보다 나이가 적은 자들이 감히 먼 사행길을 사양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규가 길에서 죽었다.
역주
역주1 20-10-가2 : 《資治通鑑》 권228 〈唐紀44 德宗3〉 建中 4년(783) 7월 조에 보인다.
역주2 李揆 : 711~784. 당나라의 관리이다. 자는 端卿이며 지금의 하남성 滎陽市인 滎陽 사람으로 隴西의 望族이다. 肅宗‧代宗‧德宗의 3대에 걸쳐 벼슬하여 國子祭酒, 禮部尙書 등을 역임하였다. 충성스럽고 직언을 잘하여 재상이었던 盧杞에게 시기를 받았다. 德宗 建中 4년(783) 7월 9일 甲申日에 禮部尙書로서 入蕃會盟使에 임명되어 吐蕃에 들어갔다가 사명을 완수하고 돌아오던 중 덕종 興元 원년(784) 4월 24일 甲子日에 지금의 섬서성 鳳縣인 鳳州에서 죽었다. 시호는 恭이다. 열전이 《舊唐書》 권126과 《新唐書》 권150에 보인다. ‘吐蕃’은 7세기 초에 건립된 티베트 최초의 통일 국가이다. 당나라와 서역 진출을 놓고 다투다가 755년에 安史의 난이 발생하자, 이 틈을 타서 隴右를 점령하고 영토를 확장하여 동쪽으로 당나라와 隴山을 경계로 삼고, 북쪽으로는 寧夏 賀蘭山을, 남쪽으로는 南詔를 속국으로 삼았다.
역주3 : 사고본에는 ‘略’으로 되어 있다.
역주4 : 사고본에는 ‘八’로 되어 있다.

대학연의(4) 책은 2019.10.1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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