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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5)

대학연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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頗以酒 廢事러니 以爲言한대 命酌하사 引觴覆之하시고 於此하시다


32-9-가
원제元帝가 처음에는 종종 술 때문에 일을 폐하곤 하였는데, 왕도王導가 이것을 가지고 충고하자 원제가 술을 따르라 명하고 술잔을 당겨 엎어버렸다. 그리고 마침내 술을 끊었다.
晉 元帝晉 元帝


역주
역주1 32-9-가 : 《資治通鑑》 권86 晉 惠帝 永嘉 원년(307) 9월 조에 보인다.
역주2 晉元帝 : 276~323(재위 318~323). 東晉의 개국 황제 司馬睿로, 자는 景文, 시호는 元皇帝,묘호는 中宗이다. 晉 宣帝 司馬懿의 증손이자 武帝 司馬炎의 조카이다. 290년에 琅邪王(낭야왕)에 襲封되었다. 313년 愍帝가 즉위한 뒤 丞相․大都督中外軍事에 임명되었다. 316년 12월에 민제가 前趙에 항복하고 포로가 되어 끌려가자, 317년에 진나라의 귀족과 江東大族의 지지를 받아 晉王을 칭하고 建武로 改元하였다. 318년에 제위에 올랐다.
역주3 王導 : 276~339. 자는 茂弘, 瑯琊 臨沂 사람이다. 위진 시대의 世族인 瑯琊 王氏이다. 西晉 말 琅邪王 司馬睿(뒤의 元帝)의 安東司馬가 되어 建康으로 移鎭을 건의하였다. 뒤에 匈奴 등에 의해 洛陽이 함락되자, 화북과 강남의 세족을 결집하여 사마예를 옹립하여 東晉의 건립에 공을 세웠다. 이후 司徒․太傅를 거쳐 始興郡公에 봉해지는 등 元帝․明帝․成帝의 三朝에 걸쳐 재상을 지냈다. 성제가 즉위하자 庾亮과 함께 보필했다. 咸和 2년(327)에 蘇峻의 반란이 일어나자 입궁하여 성제를 侍衛하였다. 시호는 文獻이다.
역주4 : 사고본에는 ‘罷’로 되어 있다.

대학연의(5)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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