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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4)

대학연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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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注
25-13-나(按)
按 憲宗 能從李絳之言하시니太宗 能納魏之說也 是以 元和之治 庶幾貞觀하니
姦邪小人 用意刻薄하여 每每以嚴刑峻法으로 導人主하니 斯‧高之於二世 是也
憲宗 察于頔之姦 其欲使以失人心이라하시니 其可謂明也矣로소이다
以上 論德刑先後之分하니라


原注
25-13-나()
[신안臣按] 당 헌종唐 憲宗이강李絳의 간언을 잘 따를 수 있었으니 또한 태종太宗위징魏徵의 말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과 같습니다. 이 때문에 ‘원화지치元和之治’가 거의 ‘정관지치貞觀之治’에 가까웠습니다.
간사한 소인은 마음 씀씀이가 각박하여 매양 엄격한 형법과 가혹한 법률로 군주를 인도합니다. 이사李斯조고趙高진 이세秦 二世를 인도한 것이 바로 이러한 예입니다.
헌종이 간사한 우적于頔이 민심을 잃게 만들고자 한 것을 잘 살펴 알았으니 현명한 임금이라고 할 만합니다.
이상은 덕정德政형정刑政의 선후를 분별함을 논한 것이다.


역주
역주1 : 사고본에는 ‘猶’로 되어 있다.
역주2 : 대전본에는 ‘證’으로 되어 있으나, 오자이다.

대학연의(4) 책은 2021.01.0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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