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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3)

대학연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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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孟子弟子. 問曰 夫子 當路於齊注+夫子, 謂孟子也. 當路, 謂爲卿相行國政也.하시면 注+齊桓公相.注+名嬰, 齊景公相.之功 可復許乎잇가
14-2-가
공손추가注+‘公孫丑’는 맹자의 제자이다. 질문하였다. “선생님께서 齊나라에서 요직을 맡으신다면注+‘夫子’는 맹자를 말한다. ‘當路’는 卿相이 되어 국정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管仲과注+‘管仲’은 齊 桓公의 재상이다. 晏子의注+‘晏子’는 이름이 嬰으로 齊 景公의 재상이다. 공을 다시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孟子 曰 子誠齊人也로다 知管仲‧晏子而已矣온여 問乎曾西注+曾參之.曰 吾子 與子路孰賢注+仲由, 字子路, 孔子弟子.
맹자가 대답하였다. “자네는 참으로 제나라 사람이로다. 관중과 안자만 알 뿐이구나. 어떤 사람이 曾西에게注+‘曾西’는 曾參의 아들이다. 질문하기를 ‘그대가 子路와 비교했을 때 누가 나은가?’注+‘仲由’는 자가 子路로 공자의 제자이다.라고 하니,
曾西 蹴然注+不安貌.曰 吾先子之所畏也注+先子, 謂曾參也.니라 曰 然則吾子 與管仲孰賢
증서가 불편해하면서注+‘蹴然’은 불안한 모양이다. 말하기를 ‘자로는 우리 선친(曾子)께서 敬畏하셨던 분이다.’注+‘先子’는 曾參을 말한다.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그대가 관중과 비교했을 때 누가 나은가?’라고 하니,
曾西 艴然不悅曰 爾何曾比予於管仲注+曾, 則也. 管仲 得君 如彼其專也 行乎國政 如彼其久也로되 功烈 如彼其卑也하니
증서는 안색이 갑자기 바뀌며 불쾌해하면서 말하기를 ‘네가 어찌 곧 나를 관중에 비하는가.注+‘曾’은 ‘곧’이라는 뜻이다. 관중은 임금의 신임을 저토록 독차지하였으며, 국정 수행을 저토록 오래 하였는데도 공렬이 저토록 비루하였으니,
爾何曾比予於是오하니라 曰 管仲 曾西之所不爲也어늘 而子 爲我願之乎
네가 어찌 곧 나를 이 사람에 비하는가.’라고 하였다. 관중은 증서도 되려고 않았던 대상인데, 자네는 내가 그처럼 되기를 원한다고 생각하는가.”
曰 管仲 以其君覇하고 晏子 以其君顯하니 管仲‧晏子 猶不足爲與잇가注+. 以齊注+音旺. 猶反手也니라
“관중은 자기 임금을 霸者로 만들었고 안자는 자기 임금의 이름을 드러나게 하였으니 관중과 안자도 오히려 되어볼 만하지 않겠습니까?” 注+‘曰’은 맹자의 말이다.“제나라를 가지고 王道를 행하는 것은注+‘王’은 음이 旺(왕)이다. 손을 뒤집듯이 쉽다.”
역주
역주1 14-2-가 : 《맹자》 〈公孫丑 上〉 제1장에 보인다.
역주2 公孫丑 : 公孫은 성이며 丑는 이름이다. 맹자의 제자로 齊나라 사람이다. 《孟子注疏 公孫丑 上 趙岐注》
역주3 管仲 : ?~기원전 645. 이름은 夷吾, 仲은 자이며, 또 다른 자는 敬仲이다. 齊나라 潁上 사람이다. 집안이 가난하여 각지를 돌며 식견을 넓힌 후 公子 糾를 섬겼다. 齊 襄公이 피살당하자 公子 小白(齊 桓公)과 자웅을 겨루었는데 이것이 실패하여 공자 규는 살해당하고 관중 자신은 투옥되었다. 그때 절친했던 鮑叔牙가 제 환공에게 추천하여 마침내 재상이 되었다. 그 후 40여 년 동안 집권하면서 행정‧군사‧조세 등을 개혁하고 상공업을 육성하여 국부를 증대하는 등 국력을 신장시켰다. 이로써 환공을 춘추시대 최초의 霸者로 만들었다.
역주4 晏子 : ?~기원전 600. 이름은 嬰, 자는 平仲으로, 晏子는 그를 높인 말이며 夷維 사람이다. 齊 靈公 26년(기원전 551)에 부친 晏弱이 죽자 그의 뒤를 이어 제나라의 卿이 되었다. 齊나라의 靈公‧莊公‧景公 세 임금을 섬기면서 50여 년 동안 국정을 보좌하였는데 경공 때에 재상이 되었다. 임금에게 자주 간언을 올려 민생을 살피고 정치 개혁과 근검절약을 역설하였다. 管仲에 비견되는 명재상이었으나, 쇠퇴해가는 제나라의 형세를 막지는 못하였다. 제나라가 陳氏(田氏)의 수중에 넘어갈 것을 우려하였다.
역주5 : 사고본에는 없다. 통행본 《맹자》에도 없다.
역주6 : 사고본에는 ‘孫’으로 되어 있다. 趙岐의 《孟子章句》와 朱熹의 《孟子集註》에서도 曾西는 曾子의 손자라고 설명하였다.
역주7 孟子 : 사고본에는 없다.

대학연의(3) 책은 2019.10.1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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