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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1)

대학연의(1)

범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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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注
6-25-나(按)
6-25-나(按)
按 此章 於人子之思親 可謂盡形容之妙矣
【臣按】 이 장은 자식이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에 대해서 적절하게 묘사를 다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非誠孝之極인대 安能至此리오
정성과 효성이 지극하지 않다면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 수 있겠습니까.
而程頤 乃謂思其居處‧思其笑語 孝子平日思親之心이니 非齊也
程頤가 말하기를 “부모가 평소 행동하시던 모습을 생각하며 그 웃음과 말씀을 생각하는 것은 효자가 평소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이지 재계할 때의 태도는 아니다.
라하니 齊者 湛然純一이라야 方能與鬼神接이니
재계할 때에는 생각이 있어서는 안 되니, 생각이 있으면 재계가 아니다.”라고 하였으니, 재계하는 자는 지극히 純一해야 귀신과 교접할 수 있는 것입니다.
蓋齊與戒異하니
대체로 ‘齋戒’와 ‘警戒’는 다른 것입니다.
當七日之戒 凛然祗懼 容有思焉이어니와 及齊三日則湛然純一하여 無所思矣
7일 동안 경계할 때에는 삼가고 조심하는 것이니 생각이 있어도 되지만, 재계하는 3일 동안은 지극히 순일한 상태로 있는 때라 생각이 없어야 합니다.
齊與戒之分也
이것이 재계와 경계의 차이입니다.
致愛則存하고 致慤則著者 蓋愛慕之極이라 儼乎其若存하고 誠慤之極이라 昭乎其有見이니
지극히 사랑하면 부모가 존재하는 듯하고 정성을 다하면 그 모습이 나타나는 것은 사랑하고 경모하는 마음이 지극하기에 엄연히 존재하는 듯이 보이는 것이고 성의와 정성이 지극하기에 분명하게 모습이 보이는 것입니다.
鬼神之常理也
이것이 귀신의 일반적인 이치입니다.
其可不敬乎
어찌 공경히 제사 지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敬則有하고 不敬則無矣 故親在而養 必以敬하고 親沒而享 亦以敬이니
공경하면 나타나고 공경하지 않으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부모 생존 시에 봉양할 때에도 반드시 공경으로써 하고 부모가 돌아가신 뒤 제사 지낼 때에도 반드시 공경으로써 하는 것입니다.
親之存沒 有異而孝子之敬則同하니 夫如是則終身弗辱其親矣니이다
부모가 살아 계시는가 돌아가셨는가는 차이가 있지만 효자가 공경을 다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한 것이니, 이렇게 하면 일생 동안 부모를 욕되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역주
역주1 思其……齊也 : 《二程遺書》 卷18에 보인다.

대학연의(1) 책은 2019.06.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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