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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3)

대학연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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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注
19-13-나(按)
按 姦臣之顓國 必先布置私人하여 使居權要之地하여 任擊搏之權而去其異己者然後 得以肆行而無忌하나니
19-13-나(按)
[臣按] 간신이 국정을 전횡할 때에 반드시 먼저 자기 사람을 배치해서 권세가 있는 요직을 차지하도록 하여 탄핵하는 권한을 맡겨 자신에게 반대하는 자들을 제거한 뒤에야 제멋대로 굴며 거리낌이 없을 수 있습니다.
當林甫時하여 所用以爲御史者 必皆其黨與也 故趙奉璋 欲言其罪則林甫 亟諷御史하여 而殺之하니
李林甫가 집권하던 당시에 임용되어 御史가 된 사람은 반드시 모두 그의 당여였습니다. 이 때문에 趙奉璋이 이임보의 죄상을 상언하려고 하자 이임보가 재빨리 어사에게 넌지시 말하여 탄핵하도록 하여 그를 죽였으니,
姦臣之權 至於能僇言者則無所不可者矣 故明君 在上 旣擇天下英賢하여 委以股肱之任
간신의 권세가 비판하는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정도가 되면 안되는 것이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현명한 군주가 제왕의 자리에 있을 때에는 이미 천하의 덕과 재능이 뛰어난 인재를 선발하여 股肱과 같이 임금을 보좌하는 임무를 맡기고,
而又選公淸直亮之士하여 使爲耳目之官하나니 二者 交擧其職이요 而無阿黨朋比之私 則綱紀하여 治道 立矣리이다
또 청렴하고 무사하며 정직하고 성실한 선비를 선발하여 耳目과 같이 언론을 담당하는 직책에 임명하는 법입니다. 두 부류의 인재들이 그 직임을 교대로 맡고 아첨하고 편당하는 사사로움이 없으면 기강이 서서 국가에 태평시대의 길이 열릴 것입니다.
역주
역주1 : 사고본에는 ‘捕’로 되어 있다.

대학연의(3) 책은 2019.10.1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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