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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4)

대학연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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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 卷26
大學衍義 卷26
格物致知之要(三)
사물의 원리를 깊이 연구하여 知性의 힘을 극대화하는 핵심적인 방법들(3)
治國의 綱領을 살펴 앎
義利重輕之別
의리와 이익의 輕重을 분별함
26-1-가
孟子하신대 王曰 叟 不遠千里而來하시니 亦將有以利吾國乎잇가
孟子가 梁 惠王을 만나보았는데, 혜왕이 말하였다. “어르신께서 不遠千里하고 오셨으니 어르신도 장차 우리나라를 이롭게 해주실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계십니까?”
孟子 對曰 王 何必曰利잇고 亦有仁義而已矣니이다 王曰 何以利吾國고하시면 大夫 曰 何以利吾家오하며
맹자가 대답하였다. “왕께서는 하필 이익을 말씀하십니까? 다만 仁과 義가 있을 뿐입니다. 왕께서 ‘무슨 수로 내 나라에 이롭게 할까?’라고 하시면 大夫가 ‘무슨 수로 우리 집안에 이롭게 할까?’라고 하며
士庶人 曰 何以利吾身고하여 上下 交征利 而國 危矣리이다 萬乘之國 弑其君者 必千乘之家
士와 庶人이 ‘무슨 수로 내 몸에 이롭게 할까?’라고 하여,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모두 이익을 추구한다면 나라가 위태롭게 될 것입니다. 萬乘之國에서 그 임금을 시해하는 자는 반드시 千乘之家이고
千乘之國 弑其君者 必百乘之家 萬取千焉하며 千取百焉 不爲不多矣언마는 苟爲後義而先利 不奪하얀 不饜이니이다
千乘之國에서 그 임금을 시해하는 자는 반드시 百乘之家이니, 萬乘에서 千乘을 취하며 천승에서 百乘을 취하는 것이 많지 않은 것이 아닌데도 만일 의를 경시하고 이익을 중시한다면 모두 빼앗지 않으면 만족하지 않습니다.
未有仁而遺其親者也 未有義而後其君者也니이다 亦曰 仁義而已矣시니 何必曰利잇고
어질면서도 자신의 어버이를 버리는 자는 없고 의로우면서도 자신의 임금을 경시하는 자는 없습니다. 왕께서는 또한 인과 의를 말씀하셔야 할 뿐이니 하필 이익을 말씀하십니까?”
역주
역주1 : 대전본에는 없다.
역주2 26-1-가 : 《孟子》 〈梁惠王 上〉 제1장에 보인다.
역주3 梁惠王 : 기원전 400~기원전 319?. 전국시대 魏의 제3대 군주인 惠王이다. 성은 姬,씨는 魏,이름은 罃(앵)이다. 《竹書紀年》에는 惠成王으로 나온다. 魏 武侯의 아들이자 文侯의 손자이다. 기원전 364년에 수도를 安邑에서 大梁으로 옮겼고, 賢人을 예우하여 鄒衍‧淳于髡(순우곤)‧孟軻 등을 초빙하였다. 龐涓(방연)을 중용하여 군사력 증강을 도모하였으나 秦, 楚, 齊 등 주변 강국들과 끊임없는 대립을 초래하여, 齊나라의 田忌와 孫臏에게 桂陵과 馬陵 전투에서 패하고 秦나라에게 河西를 할양하는 등 군사적 실패를 거듭하였다. 기원전 334년에는 齊 威王과 徐州에서 회맹하여 참람하게도 천자의 호칭인 ‘王’을 칭하는 것을 상호 승인하였으나, 魏 文侯 이래의 패권을 상실하는 결과로 귀착되었다.

대학연의(4) 책은 2019.10.1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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