孟子
가 曰 仁之實
은 事親
이 是也
요 義之實
은 從兄
이 是也
니
智之實은 知斯二者하여 弗去가 是也요 禮之實은 節文斯二者가 是也요
樂之實
은 樂斯二者
니 樂則生矣
니 生則
可已也
리오 惡可已
則不知足之蹈之
하며 手之舞之
니라
12-12-가
맹자가 말하였다. “仁의 실상은 부모를 섬기는 것이고, 義의 실상은 형을 따르는 것이다.
智의 실상은 이 두 가지를 알아서 버리지 않는 것이고, 禮의 실상은 이 두 가지를 등급과 분수에 따라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樂의 실상은 이 두 가지를 즐거워하는 것이니, 즐거우면 이러한 마음이 절로 생겨날 것이니, 생겨나면 어떻게 그만둘 수 있겠는가. 그만둘 수 없는 단계에 이르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발을 구르고 팔을 흔들며 춤을 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