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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3)

대학연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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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注
16-9-나(按)
按 憲宗 剛明果斷하여 能用忠謀하고 不惑群議하여 以建中興之烈하니 是豈不知人者리오
16-9-나(按)
[臣按] 헌종은 剛明하고 과단성이 있어 능히 충성스러운 계책을 따르고 뭇사람들의 의론에 현혹되지 않아 당나라를 중흥시키는 공을 세웠으니, 이 어찌 인재를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이겠습니까.
蔡功 旣成 侈心 遂熾하니 於是正邪 始易位矣 由异‧鎛輩 善於治財하여 有以供其侈用故也
蔡州를 평정한 공이 이루어지자 사치하는 마음이 마침내 타올랐으니, 이에 올바름과 간사함이 비로소 그 지위가 뒤바뀌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정이와 황보박의 무리가 재정 관리에 능하여 헌종의 사치하는 비용을 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라하니 信哉 不然則以裴度之堂堂忠節 視异‧鎛輩之瑣瑣姦諛컨대 雖不辨白黑者라도 亦能知其爲正邪之分也어늘
옛 글에 이르기를 “이익은 지혜를 어둡게 한다.”라고 하였으니 참으로 맞는 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배도의 당당한 충절을 정이와 황보박 무리의 하찮고 간사한 아첨에 비교해보았을 때 흑백을 분간하지 못하는 자라도 그 올바름과 사악함의 구분을 알 수 있었을 텐데,
天資 如憲宗 猶以利欲으로 其明하니 是故人君 不可無正心之學이니이다
천부적인 자질이 헌종과 같은 사람도 오히려 이익과 욕심으로 자신의 명철함이 가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임금은 마음을 바르게 하는 학문이 없으면 안 됩니다.
역주
역주1 利令智昏 : 《史記》 卷76 〈平原君虞卿列傳〉에 보인다.
역주2 : 대전본‧사고본에는 ‘掩’으로 되어 있다.

대학연의(3) 책은 2019.10.1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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