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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3)

대학연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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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注
19-22-나(按)
按 祿山之所以反者 由林甫 養成之而國忠 激發之也 國忠 身爲大臣而激賊使 果何爲哉
19-22-나(按)
[臣按] 安祿山이 모반한 이유는 李林甫가 이를 길러주고 양국충이 격발한 데에서 말미암은 것입니다. 양국충이 대신의 몸으로 역적을 격발시켜 반란을 일으키도록 한 것은 과연 무엇을 위해서였습니까.
欲人主 信其言之驗而自保寵祿故也 蓋姦臣之心 苟可以爲己之利者인댄 雖危國家‧覆宗社而不顧하나니 吁可畏哉인저
군주가 자신의 말이 맞다는 것을 믿게하여 스스로 총애와 봉록을 지키고자 하였기 때문입니다. 간신의 마음이 만일 자신의 이익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비록 국가가 위태롭게 하고 종묘사직이 전복된다고 하더라도 돌아보지 않으니, 아! 두렵습니다.
方是時 祿山 長驅向闕하여 聲震河洛而國忠 猶進諂言하여 以惑上聽하니 其志 亦以取悅爾로되
이 당시에 안녹산이 먼 거리를 신속히 대궐로 진군하여 군사들의 함성이 河洛을 진동하는데도 양국충은 여전히 아첨하는 말을 아뢰어 현종의 마음을 현혹시켰으니 그의 의도는 또한 현종의 환심을 사는 것뿐이었습니다.
身首 殊分하고 家族 殄滅하니 寵祿 果可保邪 足爲姦臣之戒而已니이다
그러나 馬嵬의 事變을 당하여 목이 잘리고 가족은 도륙당했으니 총애와 복록을 과연 보전할 수 있었습니까! 단지 간신들을 경계하는 표본이 되는 데 그쳤을 따름입니다.
以上 論憸邪罔上之情하니라[姦臣]
이상은 간사한 자들이 임금을 속인 정상을 논한 것이다.[간신]
역주
역주1 : 사고본에는 ‘發’로 되어 있다.
역주2 馬嵬之變 : 馬嵬는 지금의 陝西省 興平縣 서북쪽에 있는 馬嵬坡에 있던 驛을 이른다. 唐 玄宗 天寶 14년(755)에 안녹산의 난이 발발하여 潼關이 함락되고 長安이 위험하게 되자, 현종은 楊國忠의 건의에 따라 蜀으로 파천을 결정하였다. 어가가 馬嵬坡에 이르렀을 때 장졸이 피로하고 굶주려 불만이 팽배하였는데, 右龍武大將軍 陳玄禮는 兵變이 일어날 것을 염려하여 諸將을 소집하여 안녹산의 난과 파천의 책임을 양국충에게 돌리고 그를 주살할 것을 결의하였다. 이에 대해 동궁의 환관 李輔國을 통해 태자 李亨에게 전달하였으나 태자는 결정을 내리지 못하였다. 마침 토번의 사신이 양국충을 만나려고 하자, 장졸들이 양국충이 토번과 결탁하여 모반하였다고 생각하여 그를 주살하였다. 이어서 아들 楊暄과 당여인 韋見素, 양귀비의 자매인 韓國夫人과 秦國夫人을 주살하고, 현종에게 楊貴妃를 죽일 것을 청하여 양귀비가 자결하도록 하였다.
역주3 : 사고본에는 ‘祗’로 되어 있다.

대학연의(3) 책은 2019.10.1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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