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
가 曰 好學
은 近乎知
하고 力行
은 近乎仁
하고 知恥
는 近乎勇
이니라
知斯三者則知所以修身이요 知所以修身則知所以治人이요 知所以治人則知所以治天下‧國家矣리라
12-6-가
공자가 말하였다. “학문을 좋아하는 것은 지혜[知]에 가깝고, 힘써 행하는 것은 어짊[仁]에 가깝고, 부끄러움을 아는 것은 용기[勇]에 가깝다.
이 세 가지를 안다면 자신을 수양하는 방법을 알게 되며, 자신을 수양하는 방법을 알면 남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게 되며, 남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면 천하와 국가를 다스리는 방법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