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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4)

대학연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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帝曰 棄注+臣名. 黎民注+阻, 厄也.릴새 后稷注+農官名.이니 播時百穀注+播, 布也.하라
25-2-가
舜임금이 말하였다. “棄야!注+‘棄’는 신하의 이름이다. 백성이 굶주림에 허덕이기에注+‘阻’는 ‘고생하다’라는 뜻이다. 그대를 后稷으로注+‘后稷’은 農官의 명칭이다. 삼으니, 제때 각종 곡물을 파종하도록 하라.”注+‘播’는 ‘씨를 뿌리다’라는 뜻이다.
帝曰 契注+臣名. 百姓 不親하며 五品不遜注+五品, 父子‧君臣‧夫婦‧長幼‧朋友五者之倫也. 遜, 順也.일새 汝作司徒注+掌敎官名. 敬敷五敎호대 在寬注+敬者, 敬其事也. 五敎, 父子有親‧君臣有義‧夫婦有別‧長幼有序‧朋友有信. 寬, 謂從容不迫也.하라
순임금이 말하였다. “契아!注+‘契’은 신하의 이름이다. 백성이 친목하지 않고 다섯 가지 인간관계에 지켜야 할 도리가 화순하지 않기에注+‘五品’은 父子, 君臣, 夫婦, 長幼, 朋友 다섯 가지 인간관계에서 지켜야 할 도리이다. ‘遜’은 ‘順利하다’라는 뜻이다. 그대를 司徒로注+‘司徒’는 교화를 관장하는 관리의 명칭이다. 삼으니, 공경히 五常의 敎令을 펴되 너그러움을 가지고 대하라.注+‘敬’은 그 일을 공경히 수행하는 것이다. ‘五敎’는 父子有親, 君臣有義, 夫婦有別, 長幼有序, 朋友有信이다. ‘寬’은 여유가 있어서 급박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帝曰 皐陶 蠻夷猾夏注+猾, 亂也. 夏, 華夏.하며 寇賊姦宄注+劫人曰寇, 殺人曰賊. 在外曰姦, 在內曰宄.릴새 汝作士注+士, 理官.
순임금이 말하였다. “皐陶야! 蠻夷가 華夏를 어지럽히며注+‘猾’은 ‘어지럽히다’라는 뜻이다. ‘夏’는 華夏이다. 백성을 약탈하고 죽이고 안과 밖에서 어지럽히기에注+남에게서 빼앗는 것을 ‘寇’라고 하고, 남을 죽이는 것을 ‘賊’이라고 하고, 밖에서 어지럽히는 것을 ‘姦’이라고 하고, 안에서 어지럽히는 것을 ‘宄’라고 한다. 그대를 士로注+‘士’는 獄訟을 다스리는 관리이다. 삼으니,
五刑 有服注+服, 謂服其罪.호대 五服 三就注+孔安國謂, 此其槪耳. 若宮辟則下蠶室, 餘刑, 亦有就屛處者, 不皆也.하며 五流 有宅注+宅, 居也.호대 五宅 三居注+大罪四裔, 次九州之外, 次千里之外. 惟明이라사 克允注+克, 能也. 允, 信也. 用刑之道, 必致其明察, 然後能使人信服.하리라
다섯 가지 肉刑에 집행 방법을 두되注+‘服’은 그 죄에 해당하는 형벌을 집행하는 것을 말한다. 다섯 가지 肉刑의 집행 방법을 세 장소에 나아가 집행하며,注+孔安國은 “大罪를 지은 죄인은 들판에서, 大夫는 조정에서, 士는 저자에서 집행한다.”라고 하였으니, 이는 그 대략적인 내용일 뿐이다. 宮刑인 경우에는 蠶室로 내려 보내고 나머지 형벌도 은폐된 장소에 나아가 집행한 경우가 있으니 모두 조정이나 저자에서 집행했던 것은 아니다. 다섯 가지 流刑에 머무는 곳을 두되注+‘宅’은 ‘머무는 곳’이라는 뜻이다. 다섯 가지 流刑의 머무는 곳에 세 등급으로 나누어 거처하게 하니,注+大罪를 지은 죄인은 사방의 변경 지역에 머물게 하고, 다음은 九州의 밖에 머물게 하고, 다음은 千里의 밖에 머물게 한다. 밝게 살펴야 信服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注+‘克’은 ‘할 수 있다’라는 뜻이다. ‘允’은 ‘믿게 하다’라는 뜻이다. 형벌을 사용하는 도가 반드시 밝게 살피는 것을 지극히 한 뒤에 사람들이 신복하게 할 수 있다.
역주
역주1 25-2-가 : 《書經》 〈虞書 舜典〉에 보인다.
역주2 : 사고본에는 ‘饑’로 되어 있다.
역주3 大罪……於市 : 《尙書注疏》 〈虞書 舜典〉에 보인다.
역주4 朝市 : 사고본에는 ‘市朝’로 되어 있다.

대학연의(4) 책은 2019.10.1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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