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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2)

대학연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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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注

又曰 顔淵 聞夫子之言則於天理人欲之際 已判然矣 故不復有所疑問而直請其條目也하니라
11-3-나5(朱)
또 말하였다. “顔淵이 孔夫子의 말씀을 듣고서는 天理와 人欲의 구분에 대해 이미 뚜렷하게 분간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더 이상 의문을 가지지 않고 곧바로 그 조목을 물은 것이다.
非禮者 己之欲也 勿者 禁止之辭 是人心所以爲主而勝私復禮之機也
‘非禮’란 자신의 욕망이다. ‘勿’은 ‘하지 말라’는 말이니, 이것은 人心이 주장이 되어 사욕을 이겨내고 예에 돌아가는 기틀이다.
私勝則動容周旋 無不中禮而日用之間 無非天理之流行矣 如事事之事
사욕이 극복되면 행동과 몸가짐이 예에 맞지 않는 것이 없게 되어 일상생활 가운데에서 天理의 流行이 아닌 것이 없을 것이다. ‘事’는 ‘事事(일에 종사하다)’의 ‘事’와 같다.
請事斯語 顔子 默識其理하고 又自知其力 有以勝之 故直以爲己任而不疑也니라
‘請事斯語(이 말씀을 받들어 힘쓰겠습니다.)’는 顔子가 그 이치를 묵묵히 알고 또 자신의 힘이 사욕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았다. 그러므로 곧바로 자신의 임무로 삼고 의혹하지 않은 것이다.
역주
역주1 11-3-나5(朱) : 《論語》 〈顔淵〉 제1장의 朱熹 註에 보인다.

대학연의(2) 책은 2019.10.1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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