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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4)

대학연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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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注
25-9-나(按)
按 隋文 制刑以戢盜 非不嚴也而盜卒不能戢하고 法終不可行이러니
至唐太宗하여 輕徭薄賦하사 開斯民衣食之門하시니 數年之間 外戶不閉하고 道不拾遺하니 其失其得 可以鑑矣로소이다


原注
25-9-나()
[신안臣按] 수 문제隋 文帝가 형벌을 제정하여 도적을 그치게 한 것이 엄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도적을 끝내 그치게 하지 못했고 법은 끝내 시행될 수 없었습니다.
당 태종唐 太宗에 이르러 요역徭役을 경감하고 부세賦稅를 적게 거두어 백성이 입고 먹을 방법을 열어주자 몇 년 사이에 대문을 닫지 않고 길에 떨어진 물건을 줍지 않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수 문제의 실패와 당 태종의 성공은 거울로 삼을 만합니다.



대학연의(4) 책은 2021.01.0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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