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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1)

대학연의(1)

범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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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注
先儒呂大臨
天下國家之本 在身이라 故修身 爲九經之本이나
然必友然後 修身之道이라 故尊賢 次之하고 道之所進 莫先其家 故親親 次之하고 由家以及朝廷이라 故敬大臣‧體群臣 次之하고 由朝廷以及其國이라 故子庶民‧來百工 次之하고 由其國以及天下 故柔遠人‧懷諸侯 次之하니 九經之序也
視群臣猶吾하며 視百姓猶吾子 視臣視民之別也


原注
1-7-나1(呂)
先儒 呂大臨이 말하였습니다.
“천하와 국가의 근본이 자신에게 있으므로 자신을 수양하는 것이 아홉 가지 주요 원칙의 근본이 된다.
그러나 반드시 스승과 벗을 친히 한 후에 자신을 수양하는 도가 진전되므로 현인을 존숭하는 것이 그 다음이 되고, 도가 나아가는 대상은 집안보다 먼저인 것이 없으므로 친족을 친히 하는 것이 그 다음이 되고, 집안으로부터 조정으로 미루어 나가므로 대신을 공경하는 것과 신하들을 자기 몸처럼 돌보는 것이 그 다음이 되고, 조정으로부터 자기 나라로 미루어 나가므로 백성을 자식처럼 사랑하는 것과 百工을 오게 하는 것이 그 다음이 되고, 자기 나라로부터 천하로 미루어 나가므로 먼 지역 사람을 어루만지는 것과 제후들을 그리워하게 하는 것이 그 다음이 되니, 이것이 아홉 가지 주요 원칙의 순서이다.
신하들 보기를 내 한 몸처럼 하며 백성 보기를 내 자식처럼 하니 이것은 신하를 보는 것과 백성을 보는 것에 있어서 차이점이다.”


역주
역주1 1-7-나1(呂) : 朱熹의 《中庸章句》에 보인다.
역주2 親師 : 사고본‧《중용장구》에는 이 뒤에 ‘取’가 있다.
역주3 : 《중용장구》에는 ‘四’로 되어 있다.

대학연의(1) 책은 2019.06.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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