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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1)

대학연의(1)

범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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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注
3-5-나(按)
勉學問者 致知之事也 勉行道者 力行之事也
中庸 曰 博學之‧審問之‧思之‧明辨之‧篤行之라하니 學‧問‧思‧辨 皆求以知之 篤行 則所以行之也
又曰 人一能之어든 己百之하고 人十能之어든 己千之者 勉之謂也
仲舒之學 蓋有見于此어늘 而帝 不能用也하시니 惜哉로소이다


原注
3-5-나(按)
【臣按】 학문에 힘쓰는 것은 ‘지성의 힘을 극대화하는 일[致知]’에 해당하고, 道를 실천하는 데 힘쓰는 것은 ‘힘써 행하는 일[力行]’에 해당합니다.
중용中庸》에 이르기를 “폭넓게 배우고, 세심히 따져 묻고, 신중하게 고찰하고, 명확하게 변별하고, 독실하게 행한다.”라고 하였으니, 배우는 것과 묻는 것과 고찰하는 것과 변별하는 것은 모두 알기를 추구한 것이며, 독실하게 행하는 것은 이를 실천하는 방법입니다.
또 이르기를 “다른 사람이 한 번만에 능하게 되면 자신은 백 번을 노력하며, 다른 사람이 열 번만에 능하게 되면 자신은 천 번을 노력해야 한다.”라고 한 것은, 힘쓰는 것을 말합니다.
董仲舒의 학문이 이를 보여주었는데도 武帝가 이를 따르지 못하였으니, 아쉽습니다.


역주
역주1 : 대전본에는 ‘强’으로 되어 있다.
역주2 : 대전본에는 ‘强’으로 되어 있다.
역주3 : 대전본에는 ‘謹’으로 되어 있으나, 宋代의 避諱이다. 이하도 동일하다.
역주4 : 대전본에는 ‘强’으로 되어 있다.

대학연의(1) 책은 2019.06.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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