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建元元年冬十月에 擧賢良方正直言極諫之士하야 上親策問之한대 廣川董仲舒對策三篇이어늘 上善其對하야 以仲舒爲江都相한대
丞相衛綰이 因奏所擧賢良이 或治申韓蘇張之言하야 亂國政者는 請皆罷라하니 奏可하다
8-1-2
건원建元 원년(B.C. 140) 겨울 10월에
현량賢良하고
방정方正하여 능히
직언直言을 하고
극간極諫할 수 있는 학자를 선발하여 무제가 직접
책문策問하였는데,
광천廣川 사람
가
대책對策 세 편을 제출하니 무제가 그 대책을 훌륭하게 여겨 동중서를
강도상江都相에 임명하였다.
승상
이 이 일로 인하여 선발한 현량 중에
의 학설을 공부하여 국정을 어지럽히는 자는 모두 파면하기를 청하니, 윤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