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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代君鑑(1)

역대군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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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二年十月 帝擊布하고 還過沛하야 復其民하야 世世無有所與하고 過魯하야 以太牢祠孔子하다


6-1-20 12 년(B.C. 195) 10월에 고제가 경포黥布를 격파하고 돌아오는 길에 패읍沛邑에 들러 그곳의 백성들의 세금을 면제해주고 대대로 나라에서 부역에 참여시키지 말게 하고, 땅에 들러 공자孔子의 사당에 로 제사 지냈다.


역주
역주1 太牢 : 제사의 규모를 지칭하는 용어로서, 희생으로 소․양․돼지를 사용하는 경우를 太牢라고 하고, 양과 돼지만 사용하는 경우를 少牢라고 한다. ≪禮記≫ 〈王制〉에 “천자는 사직에 제사할 때 모두 태뢰를 쓰고, 제후는 사직에 제사할 때 모두 소뢰를 쓴다.” 하였는데, 이에 대한 嚴陵方氏의 주에 “牢는 우리[圈]이다. 그곳에서 기르는 희생을 모두 牢라고 한다. 태뢰는 牛․羊․豕를 갖춘 것인데 그 규모가 크기 때문에 태뢰라고 하고, 소뢰는 羊과 豕만 쓰는데 그 규모가 작기 때문에 소뢰라고 한다.” 하였다.

역대군감(1)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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