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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代君鑑(3)

역대군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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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2
○國子監祭酒胡儼請申明洪武中所定學規어늘 從之하다
上諭儼曰 此其條約耳 爲師範者 當務正己以先之하고 講學漸磨하야 以養其心하며 淑其身 此爲切要 汝宜勉之哉어다


32-1-2
국자감좨주國子監祭酒 홍무洪武 연간에 정한 학규學規를 거듭 천명할 것을 청하자 태종이 따랐다.
호엄胡儼호엄胡儼
태종이 호엄에게 유시하기를, “이것은 그 규약規約이다. 사범師範이 된 자는 의당 자신을 바르게 하여 솔선하고, 제생諸生들을 강학하고 교화시켜 그들의 마음을 기르고 그들의 몸을 선하게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니 그대는 힘써야 할 것이다.” 하였다.


역주
역주1 胡儼 : 1361∼1443. 明나라 江西 南昌 사람으로, 자는 若思이고, 호는 頤庵이다. 洪武 20년(1387)에 擧人으로 華亭敎諭가 되었고, 永樂 초에 翰林에 들어갔다. 조정에서 행한 대규모 저작이 대부분 그의 손에서 나왔는데, ≪太祖實錄≫․≪永樂大典≫․≪天下圖志≫를 편수할 때 總裁官을 맡았고, 仁宗 때에 太子賓客 兼 國子監祭酒가 되었다. 저서에 ≪頤庵文選≫이 있다.

역대군감(3)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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