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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代君鑑(1)

역대군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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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군감(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胡一桂曰
明帝卽位之初 王敦猶朶頤神器러니 賴溫嶠告帝하야 先爲之備하니
所以躬帥六軍하야 一戰而勝하야 逆賊憤死하고 王含錢沈伏誅하야 黨與悉平하니 其剛明勇斷하야 克淸大憝 爲何如哉
使降年有永이면 恢復中原 未可量也로다


13-3-8 가 다음과 같이 평론하였다.
명제明帝가 처음 즉위卽位했을 때 왕돈王敦이 오히려 황위皇位를 탐하였는데, 온교溫嶠가 명제에게 〈왕돈이 반역을 도모한다고〉 아뢴 덕분에 먼저 대비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직접 육군六軍을 거느리고 나가 한 번 싸워 승리하여, 역적逆賊분사憤死하고 전침錢沈복주伏誅되어 당여黨與가 모두 평정되었으니, 명제가 강명剛明용단勇斷이 있어서 역적을 능히 토벌한 공이 어떠하였던가.
가령 하늘이 명제에게 긴 수명을 주었다면 아마도 중원中原회복恢復하였을 것이다.”


역주
역주1 胡一桂 : 南宋 말기와 元나라 초기의 經學家로, 자는 庭芳, 호는 雙湖이며 徽州 婺源 사람이다. ≪周易≫에 정통하여 ≪周易本義附錄纂注≫․≪周易啓蒙翼傳≫․≪外篇≫ 등을 지었다.
역주2 王含 : 王敦의 형이다.

역대군감(1)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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