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에 武帝克長安에 得古銅渾儀하니 儀狀雖擧나 不綴七曜라
十三年에 詔太史令錢樂之하야 更鑄渾儀한대 徑六尺八分이요 以水轉之하니 昏明中星이 與天相應이러라
14-1-11 처음
무제武帝가
장안長安을 점령했을 때 옛날에
동銅으로 만든
혼천의渾天儀를 얻었으니, 혼천의의 형상은 비록 갖추었지만
를 포괄하지 못하였다.
원가元嘉 13년(433)에
태사령太史令 전악지錢樂之에게 조서를 내려 다시 혼천의를 주조하게 하였는데, 지름은 6
척尺 8
분分이었다. 물로 회전하게 하였으니
이 하늘의 형상과
상응相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