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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代君鑑(3)

역대군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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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3
○ 三十五年 使蒙恬除直道 通九原抵雲陽하야 塹山堙谷 千八百里 數年不就하다


37-1-3
35년(B.C. 212)에 에게 곧은 도로[직도直道]를 내되 구원九原을 통과하여 운양雲陽에까지 이르게 하였는데, 산을 깎고 계곡을 메우면서 공사하는 거리가 1800리나 되어 몇 년이 되어도 완성하지 못하였다.


역주
역주1 蒙恬 : ?~B.C. 209. 秦나라 때의 장군으로 蒙武의 아들이다. 진나라가 齊나라를 멸망시킬 때 큰 공을 세웠다. 30만 대군을 거느리고 흉노를 정벌하였고, 臨洮부터 遼東에 걸쳐 만리장성을 축성하였다. 북쪽 변경을 경비하는 총사령관으로서 10여 년 동안 上郡에 주둔하여 흉노에 위세를 떨쳤다. 始皇帝가 죽자 환관 趙高와 승상 李斯의 흉계로 투옥되어 자살했다. 죽을 때 탄식하기를, “나의 죄는 죽어 마땅하다. 임조에서 요동에 이르기까지 만여 리의 장성을 구축했으니, 어찌 지맥을 끊어놓지 않았겠는가. 이것이 바로 나의 죄이다.” 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토끼털로 붓을 만들었다고 한다.(≪史記≫ 권88 〈蒙恬列傳〉)

역대군감(3)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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